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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제12회 민족식 씨름 경기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4일 13시21분    조회: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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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2024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회 민족식 씨름경기가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연길시교육국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민족의 단결과 진보를 추진하고 대중의 심신건강을 촉진하며 중화민족의 전통체육 문화를 계승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며 민족문화의 특색을 전시 및 계승함과 동시에 체육경기 활동을 통해 교류와 단결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경기는 소학교 남자조, 소학교 녀자조, 중학교조와 성인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조별 순환과 승자전 경기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치렬한 접전 끝에 박준우가 소학교 남자조(30키로그람 이하) 1등, 원지후가 소학교 남자조(40키로그람 이하) 1등, 김찬우가 소학교 남자조(45키로그람 이하) 1등, 정예진이 소학교 녀자조(30키로그람 이하) 1등, 강예진이 소학교 녀자조(40키로그람 이하) 1등, 리가설이 소학교 녀자조(45키로그람 이하) 1등, 김영빈이 중학조(52키로그람 이하) 1등, 최호연이 중학조(74키로그람 이하) 1등, 허성룡이 중학조(87키로그람 이하) 1등, 박시우가 중학조(87키로그람 이상) 1등, 김광준이 성인조(62키로그람 이하) 1등, 로우항이 성인조 (87키로그람 이하)1등, 유택군이 성인조(87키로그람 이상) 1등을 차지했다. 

/김가혜 기자, 사진 박경남 특약기자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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