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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향촌건설, ‘로선도’ 공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4일 13시16분    조회: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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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애국위생운동위원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민정부 등 14개 부문이 련합으로 제정한 <건강향촌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이 3일 공포되였다. <지도의견>에서는 건강향촌건설의 목표와 임무를 명확하게 제기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고 향촌의 전면적 진흥 추진을 위해 든든한 건강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도의견에 근거하면 건강향촌건설은 전방위적으로 향촌위생건강서비스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초시설조건 개선, 기능구도 최적화, 인재대오 발전, 운행기제 보완 등 방면으로부터 위생건강서비스체계를 가일층 보완한다. 향촌주민 건강수준의 지속적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군체 건강서비스를 가일층 강화하며 건강한 생활방식을 보급하고 규모적 병으로 인한 재빈곤이 발생하지 않는 최저선을 지킨다.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향촌의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며 실정에 맞게 건강산업을 발전시켜 향촌의 전면적 진흥에 조력한다.

<지도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2030년에 이르러 향촌건강서비스능력이 대폭 향상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량질의 의료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개인 의료위생부담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한 생활방식이 보급되고 중대한 질병위험과 주요한 건강위험요소가 효과적으로 통제되며 주민의 건강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2035년에 이르러 건강한 향촌을 건설하고 기본공공위생서비스 균등화 수준이 뚜렷하게 향상되며 도시농촌 위생건강사업 발전차이와 주민건강수준차이가 뚜렷하게 줄어든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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