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원시 챠간호 가을 관광 시즌 뜨겁게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5일 11시16분    조회:9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4일, 길림성 송원시 챠간호의 가을 ‘금색 신성 호수를 보고, 다채로운 경기를 감상하자’ 관광 시즌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9월부터 10월까지 챠간호에서 챠간호 일주 마라톤, 국제 트라이애슬론 클래식, 챠간호 일주 자전거 시합, 주니어 이종격투기 대회 및 기타 다채로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가을은 챠간호 관광의 성수기이며 송원시는 일련의 경기 활동을 개최하고 ‘미식, 주택, 교통, 관광, 쇼핑, 오락’과 같은 관광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풍부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챠간호 일주 마라톤은 9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올해 주목도가 가장 높고 참가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대회이며 두번째로 송원시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이 대회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생태 우선, 록색 완주이다. 이번 대회는 코스를 최적화하고, 더 많은 호수 근처, 습지, 삼림 및 잔디 구간을 설정하여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기를 즐기면서 챠간호의 더 많은 생태학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현재 신청 사업은 이미 마감되였으며 6개 국가, 30개 성급 행정구, 273개 도시에서 총 1만 256명의 선수가 신청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국제 트라이애슬론 클래식은 9월 8일에, 챠간호 일주 자전거 시합은 9월 28일에 시작되여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도시의 밝은 명함으로 만들 것이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챠간호풍경구의 왕야부(王爷府) 광장에서 주니어 이종격투기 대회가 개최된다.

송원시의 관련 책임자는 아래와 같이 표시했다. 송원시는 가을 관광 시즌의 기회를 잘 잡고 ‘관광+축제’‘관광+문화’‘관광+경기’를 잘 작성하고 문화, 관광, 스포츠 등 계렬 활동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통해 도시의 관광 상품 공급을 촉진하고 챠간호를 더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마음의 서식지이자 대회 개최지로 만들 것이다.

최근 몇년간 송원시에서는 챠간호 관광의 고품질 발전에 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관련 지침과 요구 사항을 철저히 리행하고 ‘일주사전’(一主四全)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전반적인 사로에 따라 ‘사고 방식 전면적 전환, 수준 전면적 향상, 계획 전면적 가동, 요소 전면적 일치’의 리념을 고수하고 현대 관광업 발전의 새로운 업태와 동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대챠간호’ 관광 발전 패턴을 구축하고 송원시 관광업의 ‘일주’ 및 ‘선도’의 지도를 강화하며 송원시 관광업의 발전 수준을 더욱 향상시켰다. 

송원시는 현대 관광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광의 효과적인 공급, 고품질 공급 및 탄력적인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챠간호를 문화 유산이 풍부한 ‘국제적으로 유명하고 국내적으로 유명하며 성내 금자탑’ 생태 관광지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생태 보호와 생태 관광 개발의 상호 리익’을 생생한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2월, 챠간호풍경구는 국가 5A급 관광지로 승격되였으며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과는 송원시 관광의 발전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져왔다. 챠간호는 길림성의 ‘동부에서 장백산을 유람하고 서부에서 챠간호를 감상한다’ 관광 구도중의 중요한 일환으로서 전에 없던 결심과 새로운 모습으로 각지의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손맹번기자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시영식 현장9월28일 오전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7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품한 헌례작품인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는 무더운 여름철 시골 강변으로 들놀이를 나간 도시인들과 시골마을에 사는 벙어리부부의...
  • 2024-09-29
  •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
  • 2024-09-29
  •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
  • 2024-09-29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 송미자 내 창문 카텐을 열때면풍경소리 귀맛 돋군다  자유롭게 흔들며 울리는 바람의 멜로디풍경소리로 뇌리를 씻었나 보다씻기운 뇌는 망각으로 투명해졌는가  쌀 씻는것도 잊고 마른 쌀을 솥에 앉혔다 전원을 눌렀다 밥이 될가 쌀이 될가 다행이 주말이다 더...
  • 2024-09-27
  • 안부길활짝 피여나 예쁘던 꽃이 어느덧 락화하니 세월의 무상함에 허전함을 금할수 없으나 락화가 암시하는 철리에 인생을 반추해 본다.떨어진 꽃잎은 고아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우리는 종점까지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초심은 생명을 연장하는 인력이다.초심을 잃으면 생명은 낭떠러지에 추락된다.초심은 행복의 원천이다....
  • 2024-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