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연변주 제12회 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주체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연길시교육국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에서 협조하였다. 이번 대회는 민족단결진보를 추동하고 대중의 심신건강을 촉진하며 중화민족의 전통 체육문화를 전승하고 중화 우수전통문화를 고양하며 민족문화의 특색을 전시 전승하고 체육경기 활동을 통해 교류와 단결을 증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경기규칙에 따라 대회에서는 소학교 남자조와 녀자조, 중학교조, 성인조로 나누어 체중과 성별에 따라 24개 분조를 설치해 조별리그와 승자전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치렬한 경합 끝에 유택군 선수가 성인조 87키로그람급 이상 종목에서 우승해 황소고삐를 받았다.
현재 연변주 민족식씨름경기는 12회 련속 개최되여 동북지역의 중요한 조선족 전통 체육대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연변 체육의 특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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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日报
初审:李银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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