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외 첩보기관 중국 고속철 노려? 범죄용의자들 형벌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5일 21시07분    조회:10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안전부에 따르면 근년래, 해외 간첩정보기관이 우리 나라의 민감한 핵심데이터를 탐내고 있는바 국외 상업회사, 조사기구 등의 명의로 수집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는 우리 나라의 국가안전에 중대한 안전우환을 조성했다. 9월 2일, 국가안전부는 우리 나라 데이터안전에 관계되는 전형사례를 공포했다.

이 회사는 국외 회사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을 눈치챘지만 리익에 눈이 먼 나머지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설비를 구매, 설치하고 고정 지점에서 데이터를 채집했으며 심지어 상대방이 규정한 기타 도시나 해당 고속철 선로에까지 가서 이동 감측과 데이터 채집을 했다.

2020년말, 국내 모 정보과학기술회사는모 국외 회사로부터 상업위탁업무를 한건 접수했다. 철도운수의 기술지원 써비스업에 종사하는 이 회사의 고객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철도망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한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국 회사 직원이 중국에 오기 어렵다보니 국내의 회사에 중국 철도의 사물 기반 인터넷, 셀룰러(蜂窝) 및 이동통신전용망 신호 등을 포함한 신호 데이터를 수집하기를 의뢰한다는 것이였다. 

조사 결과, 이 국외 회사의 장기 고객은 국외 간첩정보기관, 국외 국방군사단위 및 여러 정부부문을 포함했다. 이 회사가 한달 동안에 불법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무려 500G에 달했는데 이런 데이터는 철도의 안전운영과 직접 관계되기에 <중화인민공화국 데이터안전법> 등 법률에서는 수집을 금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수집한 관련 데이터는 국가 비밀보호행정관리부문에 의해 정보로 감정되였고 관련 인원은 국외에 정보를 렴탐 및  불법제공한 죄의 혐의를 받기에 법에 따라 강제조치가 취해졌다. 최종 관련자들은 유기징역과 정치권리 박탈 형에 처해졌다.

국가안전기관: 의심스러운 단서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국가안전기관은 광범한 대중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데이터안전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사업과 생활에서 국가의 중요한 데이터와 개인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중시를 돌리며 국외 간첩정보기관이 우리 나라의 핵심적이고 민감한 데이터를 절취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만약 국가안전을 침해하는 위법행위와 의심스러운 단서가 발견될 경우 제때에 12339 국가안전기관 신고전화, 인터넷신고 플래트홈, 국가안전부 위챗 공식계정 신고접수 경로나 또는 직접 현지 국가안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팀 운남옥곤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였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실력차이를 실감했다.이날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운남옥곤팀 죤 아더썬 감독은 “연변팀과의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일찌기 득...
  • 2024-09-29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에 1대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 운남 원정에서의 1대5 참패를 깨끗이 설욕하지는 못했지만 강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선방했다. 그러나 실력차이를 인정해야 했다...
  • 2024-09-29
  •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동성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와 고품질 발전을 취지로 한 ‘동성사회구역 국경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 참가하였다.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그들은 우리 민족의 악기 새장구와 퉁소 반주에 맞추어 홍색경전 가요 《사회주의 좋다》와 우리 민족의 민요 《...
  • 2024-09-29
  •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시영식 현장9월28일 오전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7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품한 헌례작품인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는 무더운 여름철 시골 강변으로 들놀이를 나간 도시인들과 시골마을에 사는 벙어리부부의...
  • 2024-09-29
  •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
  • 2024-09-29
  •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
  • 2024-09-29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