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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60대 로인 한통의 전화때문에 14만원 양로금 날릴 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6일 10시58분    조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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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로인이 당황한 기색으로 호텔에 찾아와 방을 예약하는데 핸드폰을 귀에 대고 계속 통화하는 중이였다. 로인의 이 행동은 호텔 로비 사업일군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는바 호텔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과 시민이 협력하여 한차례 전신 네트워크 사기사건의 발생을 적시적으로 제지하고 로인의 양로금 14만원을 지켜냈다.  

8월 25일 14시쯤, 룡정시공안국 안민파출소에서는 관할구역의 한 호텔 등록처에서 누군가 QQ음성통화로 낯선 사람과 장시간 통화를 하고 있으며 통화내용이 전신사기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민경은 신속하게 호텔로 달려갔고 호텔 직원의 협조하에 여전히 전화를 받고있는 로인을 찾아냈다. 당시 로인은 한창 사기범과 통화중이였는데 경찰이 들이닥친다는 사실을 알고 상대방쪽에서 전화를 인차 끊었다. 민경은 "올해 67세인 박선생이 자칭 상해시공안국 소속 경찰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며 "상대방은 박씨가 한차례 사기사건과 관련된다"며 "카드 돈이 동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로인에게 상대방의 QQ번호를 추가하도록 한 후 QQ로 통화할 호텔을 찾으라고 했다"고 한다. 그동안 이 '가짜경찰'의 말을 믿어 의심치 않던 박씨는 시키는대로 카드안의 돈을 상대방이 제공한 '안전계좌'로 이체하려고 했다. "당시 로인은 사기군에서 계좌이체 인증번호를 알려주고 송금하려고 했습니다." 

바로 이때 민경들이 제때에 나타나 로인의 계좌이체를 성공적으로 제지했던 것이다. 

민경은 박선생에게 이는 전형적인 집법일군 사칭 사기사건이라고 주의를 주었다. 박선생은 그제야 비로서 꿈에서 깨여난 듯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였다. 안전을 위해 박선생은 민경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은행으로 달려가 카드 안의 모든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14만원의 손실을 모면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제때에 도와주지 않았다면 제 돈은 전부 사기당할 뻔 했습니다" 

8월 26일 박선생은 안민파출소에 축기를 보내 "민경이 제때에 제지하였기에 자신은 경제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선생은 앞으로 전신사기 예방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장악하고 사기예방의식을 높여 자신의 '돈주머니'를 잘 지키겠다고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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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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