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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기만 하고 삼킬 수 없는 ‘수제 사탕’, 아이가 먹어도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6일 13시51분    조회: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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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모양이 정교하고 다양한 맛이 있으며 한입 베어물면 터지는 느낌이 나는 간식 왁스병 사탕(蜡瓶糖)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관련 ‘먹방’ 조회수가 높아 청소년들이 이를 모방하여 먹고 있다. 세심한 부모들은 이 신식 사탕이 ‘수제’라고 알려져 있지만 온전한 포장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는 ‘삼키지 않는 한 얼마든지 먹어도 문제없다’, ‘전부 수제이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상가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달콤한 유혹’의 이면에는 건강위험이 따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위생 보장하기 어렵고 잠재된 식품안전위험 주의해야!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왁스병 사탕의 주요 성분은 물, 맥아시럽, 백설당, 식품첨가물(식품급 밀랍, 시클라메이트, 소르빈산칼륨 등), 식용향신료이다.

왁스병 사탕의 품질은 천차만별인데 일부 네티즌들은 ‘구매한 왁스병 사탕은 생산허가증과 성분표가 없고 강한 냄새가 나며 들어있는 과일잼에서도 저질 왁스 냄새가 난다’는 글을 올렸고 ‘맛없고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는 글도 있었다.

기자가 부동한 플랫폼의 서로 다른 가게에서 왁스병 사탕 몇봉지를 구입했으며 상품을 받은 후 일부는 포장이 정교하지만 제조업체 및 집행표준에 대한 정보가 불완전하고 일부는 성분 목록조차 없었으며 또 일부는 수제 ‘3무’ 제품도 있었다.

중국농업대학 식품대학 교수 범지홍은 인터넷인기 어린이 간식의 경우 맹목적으로 류행을 따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례를 들어 이러한 유색 사탕의 색소 성분은 무엇인지, 너무 많이 넣은 것이 않인지 여부도 시급히 규범화된 관리가 필요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부 왁스병 사탕은 라벨과 설명이 부족하고 국가식품안전규정에 부합되지 않으며 불확실한 원료의 안전성이 불확실하고 위생조건 및 제품품질을 보장하기 어려운 등 문제로 인해 명백한 식품안전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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