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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화룡! 화룡하프마라톤 성회 오늘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7일 15시22분    조회: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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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성에서 온 근 만명에 달하는 선수들과 업여 달리기에호가들이 참가


9월7일 오전 8시30분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 계렬경기(화룡역)가 화룡인민체육운동쎈터에서 개막되면서 속도와 격정의 마라톤성연의 막을 올렸다.

이번 경기는 길림성체육국과 길림체육학원,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과 화룡시인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길림성륙상자전거운동관리쎈터, 길림성륙상협회,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과 관광국(체육국)의 공동 개최와 연변백서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의 운영으로 펼쳐졌다.

화룡시당위 부서기이며 화룡시인민정부 시장인 박철만은 축사에서 "제1회 마라톤경기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화룡마라톤'은 이미 화룡시의 도시체육운동과 문화관광의 진보와 발전을 유력히 견증하였으며 최근 몇 년 동안 화룡시의 경제사회가 빠르게 발전한 아름다운 화폭을 보여주었다"면서 "마라톤 대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분발노력하고 열심히 분투하여 계속하여 환경이 아름답고 사업이 번창하며 인민이 행복한 화룡의 새로운 문장을 계속해서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라톤경기는 남녀 하프마라톤(21.07975킬로메터)과 건강달리기(5킬로메터)두가지 경기내용으로 펼쳐 졌는데 전국 26개 성에서 온 근 만명에 달하는 선수들과 업여 달리기애호가들이 참가했다. 그중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는 2,465명이고 건강달리기에는 7,013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경기는 형식과 내용상에서 '경기+민속전시, 경기+온라인 생방송, 경기+전람전시'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초점을 모으고 화룡특색을 돌출히 내세웠다. 민족복장 방진과 양걸춤 방진, 운동애호가 방진이 경기에서 특색 달리기를 선보였으며 여러 민족이 함께 참여하고 전민이 운동하는 열렬한 분위기를 충분히 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경기를 즐기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화룡시 붉은 태양 광장에서 조선족벼짚공예, 돌솥제작기예, 나무조각제작기예, 전통배추김치기예와 옹기된장제작기예 등 무형문화유산들이 선보였다. 마라톤경기 코스밖의 주요 장소들에서는 농악장단과 양걸춤, 조선족농악무 등 민속표현들이 펼쳐지면서 경기참가자들을 응원하였다. 붉은 태양 광장의 미식전시구에는 13개의 전시대가 마련되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중들이 월병, 풋옥수수,고구마, 건과, 빵, 과일, 음료, 맥주 등과 김밥, 순대, 꼬치구이, 명태, 조선족감자밴새, 소힘줄료리, 막걸리 등 조선족미식들을 맛보게 하였다. 행사에는 연변주의 29개 기업들에서 농업특산품들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경기결과 하프마라톤 경기 남자조에서는 장립강이 1시간 9분 33초의 성적으로 1등을 차지했고 황지붕과 류송이 각각 2등과 3등을 했다. 하프마라톤 경기 녀자조에서는 양준정이 1시간 21분 52초의 성적으로 1등을 차지했고 우묘묘와 조영영이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남자조에서 장립강이 1등을, 황지붕과 류송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녀자조에서 양준정이 1등을, 우묘묘와 조영영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2024'심무계 보변경 '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계렬경기(화룡역)는 특색을 창출하고 높은 수준의 브랜드경기를 창출하는데 주력하였을뿐만아니라 달리기운동 애호가들의 축제와  화룡시의 성회로 되였다. 2012년이래 화룡시에서는 이미 7회에 달하는 하프마라톤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국륙상협회로부터 '마라톤 금메달경기'와 '특색경기' 등 영예칭호들을 수여받았다. 

남자조 1위를 차지한 장립강.

녀자조 1위를 차지한 양준정.

남자조 2위를 차지한 황지붕.

녀자조 2위를 차지한 우묘묘.

/안상근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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