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화성그룹의 1.5억원 무상기부로 학교 2곳 신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8일 20시02분    조회:8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서부 교육시설 증가로 사회봉사능력 제고

연길시제4중학교 및 북산소학교 화성학구 지붕공사 마무리식 한장면

9월 8일, 연길시 2024년 중점 건설대상인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학구 및 북산소학교 화성학구 대상이 주체구조 시공을 원만히 마무리(顺利封顶)하고 지붕공사를 진행함으로써 2025년 9월 1일의 신입생 모집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료해에 따르면 안휘화성그룹에서 1억 5천만원을 무상기부해 건설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 25일에 착공하여 100여일간의 시공을 거쳤다.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학구는 천지로와 인풍거리 교차 길목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부지면적이 3.5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2.1만평방메터이며 36개 학급을 개설하여 1,800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북산소학교 화성학구는 천지로와 인풍거리 교차 길목 동남쪽에 위치해 있고 부지면적이 2.1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1.5만평방메터이며 36개 학급을 개설하여 1,620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학교는 본부로부터 8년 이상의 교수경력이 있는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여 교편을 잡게 하며 현대화, 고품질의 시범학교 설립을 목표로 연서구에서 교학환경이 가장 좋고 교육설비가 최신형이며 활동시설이 가장 완벽한 중, 소학교를 힘써 건설하게 된다.

또한 화성그룹은 화성·연서부 2기 프로젝트 내에 공립유치원인 연길시제20유치원을 건설했다. 두개 학교와 유치원은 전부 2025년 9월 개학시즌을 맞춰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인대 대표이며 주인대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안휘화성그룹 리사장인 왕여선은 줄곧 연길을 ‘두번째 고향’으로 삼고 다년간 기업을 이끌고 연길의 발전에 조력했다. 그는 선후하여 5,000만원을 기부해 민족특색마을 및 홍색교양기지인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홍색마을 건설에 힘을 보탰고 연길시 RP1 단층집 개조 및 주변지역 상업종합체 개발대상을 투자개발했다. 2023년 12월 28일, 안휘화성그룹과 연길시인민정부는 기부건설 협의를 체결하고 1억 5천만원을 출자하여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학구와 북산소학교 화성학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중국교통제2항공국 길림건설유한회사 연길화성프로젝트 기술책임자 록요는 “착공 이래 우리는 고품질, 고효률의 건설 원칙을 고수하고 제반 안전관리제도를 엄격히 실행하며 안전품질 과정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여 프로젝트가 질서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했다.”라고 하면서 “지붕공사를 마치면 벽돌을 쌓고 석회를 바르며 외벽 보온작업과 방수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길시교육국 관련책임자는 해당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연길시 교육자원의 균형적인 배치를 개선하고 보완하며 학령학생들이 가까운 학교에 입학하는 압력을 완화시켜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경제와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전승발전공정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계약리행실천의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증강하고 중국조선족농악무의 전승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하여 9월 2일 '...
  • 2024-09-02
  •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 고도교수"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란다."9월2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참가차 연...
  • 2024-09-02
  • 이기형 감독이 첫 승을 신고했다. 부임 3경기만에 승리를 쏘아 올렸다.연변팀 역시 간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9경기 무승 수렁에서 탈출하며 달콤한 승리의 맛을 봤다.무승행진을 거듭하며 승리에 대한 갈증이 나날이 커지던 와중에 이날의 승리는 또 기나긴 ‘무더위’를 겪었던 팬들의 ‘갈증’도 시원하게 해소시켜줬다.&...
  • 2024-09-02
  •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 강대강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2024-2025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이 현지시간으로 8월 29일에 모나코에서 진행되였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 가운데 여러 팀들이 리그 단계부터 강강 맞대결을 펼치게 되였다.사진출처: 유럽축...
  • 2024-09-02
  • 중국 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가 8월 31일 저녁에 시작됨에 따라 중국축구협회는 예정대로 당일 해당 라운드 전체 9경기의 심판원 선정 배치 결과를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9월부터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 남은 각 라운드 일부 중요한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VAR) 기술을 가동해 당직 심판원팀의 공정한 집...
  • 2024-09-02
  • 9월 1일 7시 30분,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9월 1일,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3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이 북국춘성에 모여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3만명의 선수들이 장춘마...
  • 2024-09-02
  • AI 생성 자료사진. /김파기자◇ 신기덕연변 ‘9.3절’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기념일이자 연변의 법적인 공휴일이다. 1952년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력사상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부터 연변인민들은 민족지역자치의 력사를 써가기 시작하였고 당의 빛나는 민족정책의 해살 아래 조국과 함께 보무당당...
  • 2024-09-02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일 저녁 7시 30분에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에서 1: 0원 정승을 거두면서 소중한 3점을 챙겼다. 이날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은 31번 리관희를 문지기로, 14번 마충충, 19번 류환, 20번 류락, 39번 서준치로 수비라인을, 15번 서월, 5번 ...
  • 2024-09-02
  • 최우수영화상: 《지원군: 웅병출격》심사위원대상: 《인형뽑기》최우수작가상: 《분노의 바다를 건너다》의 조보평, 련합극 작가 무피피, 초화정.최우수감독상: 《제20조》의 장예모남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팽욱창녀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리경희최우수촬영상:  《강가...
  • 2024-09-02
  •  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거행되였다. 사진은 오프닝쇼 공연-빛과 그림자의 려행  <원>의 한 장면이다.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장춘국제영화성 금색대청에서 거행되였다.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모여  ‘금록상’ 선정 결과의 발...
  • 2024-09-02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