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 약품안전 선전주간’을 맞으며 길림성약품감독관리국, 연변주시장감독관리국,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6일 연길백화점에서 약품, 화장품 안전사용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날로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과학적인 화장품 보급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키고 화장품 안전사용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며 화장품 생산경영 기업들에서 주체 책임을 잘 수행하도록 인도하여 연변주 화장품 안전 수준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주 및 연길시 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연길백화청사에서 ‘약품안전’ 포스터를 붙이고 백화청사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화장품 관리 감독 조례>를 선전하면서 화장품을 정확히 선택하고 사용하기를 권장했다.

뿐만 아니라 집법일군들은 화장품 판매원의 법률의식을 강화하고 규범화된 경영방식으로 경영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성인과 어린이 화장품은 따로 판매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정확하게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며 옳바르게 저장, 보관 하는 등 방법을 보급했다.

또 연변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연길백화점 화장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관련 지식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도합 500여부의 약품, 화장품 안전선전책자를 배포하고 8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약품, 화장품과 관련된 자문을 실시했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