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련휴기간 안도현은 국내 관광객 연 18.06만명을 맞이하며 2억 3000만원에 이르는 종합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명절기간 안도현의 관광시장은 활기차고 질서 있게 운영되였으며 관광소비는 개인화, 특색화, 고급화,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도시 주변 려행, 향촌 려행, 민속 려행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선택으로 자리잡았다.
안도현은 최근 점점 탄탄해지는 기반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공급하면서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려행소비를 자극했다.
송화촌, 대관동문화원 등 여러 관광지에서 조선족과 만족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대관동문화원의 경우 매일 10여대의 관광뻐스가 찾아왔고 최대 15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련휴기간 백화골흠이민박과 내두산촌민박은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객식 점유률 100%를 기록했다.
‘9.3’명절을 맞으며 안도현 부분적 관광지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내놓기도 했다. 련휴기간 장백산력사문화원풍경구는 우리 주 신분증 소지자에게 입장료 30% 할인혜택을 제공했고 장백산대관동문화원풍경구는 입장료 50% 할인혜택을 내놓았다.
명절분위기를 더욱 새롭고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했다. 명절기간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농악무대상대회가 안도현에서 열렸고 대회에서 안도현문화관의 성급 무형문화유산 종목인 룡두놀이가 은상을 수상하고 안도현문화관은 우수조직상을 받아안았다. 대회는 안도현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천진에서 온 관광객 오씨는 “이런 대회는 처음이다.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력사를 경험하는 특별한 려행이였다.”고 전했다.
명절기간 문화관광 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도현은 2개의 점검소조를 구성하고 6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하여 관광지, 공공문화시설, 오락장소 등 12곳을 점검하였으며 그 과정에 안전 관련 문제 11건을 발견하고 시정조치를 내렸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