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길림성정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상무청과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체육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길림 ‘9·8소비축제’ 가동식이 장춘에서 개최되면서 54일간의 전 성 대형 소비촉진 행사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길림 ‘9·8소비축제’는‘소비 촉진(提振消费)을 중점으로 국내 수요를 확대’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깊이 관철하고 시장 주도, 정부 인도, 정부기업 협동, 상하 련동을 견지하며 계렬화, 특색화, 다원화 소비촉진활동을 계획, 실시하고 ‘식사, 주숙, 출행, 관광, 오락, 구매’의 다양한 소비수요를 충분히 방출하며 ‘상업, 관광, 문화, 체육, 건강’등 다분야의 융합소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파도식 소비열풍을 형성하도록 추진한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길림 ‘9·8소비축제’는 “‘길림’에서 새로운 소비를 만나 ‘질’적인 새로운 생활을 구축하자(‘吉’遇新消费 ‘质’造新生活)”를 주제로 ‘애구98’, ‘식상98’, ‘운향98’, ‘레저98’ 등 4대 소비 부분을 혁신적으로 설치했다. 이기간에 전 성 여러 개 시와 현은 륙속 서로 부동한 규모의 판촉행사 1,000여회를 전개할 예상이며 백화, 전자상거래, 문화관광, 체육 등 업태에 1,300여개 기업이 련동, 참여하며 소비를 촉진하는 짙은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소비의 새로운 체험과 새로운 즐거움을 충분히 누리도록 한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 ‘9·8소비축제’와 ‘1·8 소비축제’, ‘여름 소비시즌’은 일맥상통하며 모두 길림의 특색을 보여주고 백성들의 사랑을 받는 소비축제이다. 올해의‘9·8소비축제’는‘정책+활동’의 이륜구동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여 중고 교환과 기업 판촉 행사를 긴밀히 결합시켜 소비자로 하여금 더 크고 더 많은 혜택을 얻게 한다. 특히 정책차원에서 중앙과 성은 함께 20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내놓아 자동차, 가전제품, 전기자전거의 중고 교환과 주택 인테리어, 주택 개조 및 스마트가구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활성, 내수 확대, 민생 혜택을 지원하여 전 성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강력한 지탱을 제공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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