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프리카 상인, 중국 신에너지차 100여대 구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9일 14시48분    조회:15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다까르  쾌속 공공뻐스 시스템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는 중국 기업 제조 전기뻐스 /일대일로넷

“저는 자동차 100여대를 구매했다.”

20여년 넘게 중국—아프리카 무역에 종사해온 한 상인이 최근 중국—아프리카 기업가대회에서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인터뷰를 받을 때 중국어로 자신의 수확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중국은 신뢰할 만하다.”고 표했다.

수라와 중국의 인연은 2003년에 시작되였다. 당시 친구의 소개로 처음으로 절강성 금화 의오에 오게 된 그는 각양각색의 소상품 시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은 세네갈에 도착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다. 수라는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하드웨어 제품은 아프리카 상인들이 중국에서 주로 구매하는 주요 품목이다. 과거에는 그들이 주로 두바이나 향항에서 구매했다. 하지만 의오의 높은 가성비 제품은 수라로 하여금 넓은 사업 기회를 포착하게 했다. 2006년 수라는 자신의 무역회사를 설립했다. 의오의 다양한 상품,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량호한 비즈니스 환경 덕분에 수라의 사업은 점점 더 확장되였다.

중국—아프리카 무역에 20년 넘게 종사한 수라는 신속히 발전하는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했다. 그는 100여대의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하고 다까르에 차량 인터넷 예약 회사를 등록했으며 중국의 차량 예약 모식을 배워 운영을 할 계획이다.

수라는 상품외에도 더 많은 중국의 경험을 아프리카에 가져가길 희망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중국을 대학처럼 생각한다. 우리 나라 인민들은 중국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하드웨어, 일용품, 장난감 등 제품들이 아프리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년간 신에너지 관련 제품의 성장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였다.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등 나라의 신에너지 뻐스에서 아프리카 각지의 점점 더 많은 가정용 신에너지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아프리카의 친환경 발전에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현지 교통에 더 편안한 선택을 제공한다.

오늘날 수라와 같은 아프리카 상인들이 중국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활발하게 무역을 이어가면서 점점 더 정교하고 첨단 기술이 집약된 중국의 상품들이 아프리카로 향하고 아프리카의 상품과 문화도 더 많이 중국 백성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호 교류를 통해 다채롭고 풍부한 중국—아프리카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대만 ‘민주문교기금회’ 등은 14일 ‘강권이 곧 공리(公理): 이것이 바로 미국—‘9·11’사건 이후의 미국의 패권’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고 섬내 유명 정치학자들을 초청해 미국의 패권주의 및 량안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미국의 패권주의 행동이 세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
  • 2024-09-17
  • 9월 13일, 워싱톤에서 찍은 미국무역대표부 건물 외부. /신화넷각측의 반대 목소리 속에서 미국무역대표부는 13일, 무역법 301조에 따른 대 중국 관세 인상 관련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관련 조치는 9월 27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많은 미국 경제학계 인사들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등 신에너지 제품에 대해 ‘301조항’을...
  • 2024-09-17
  • 6월 12일 제10회 중국(상해) 국제기술수출입 교역회'를 방문해 초음파 의료 로보트를 지켜보는 관람객. /신화넷최근 열린 제3회 ‘일대일로’ 지적재산권 고위급회의에 따르면 중국 지적재산권의 협력 범위가 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의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3년—20...
  • 2024-09-17
  •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하북성 하간시에서는 북경—천진—하북 국가 재제조산업 시범기지 건설을 계기로 3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신화넷새 중국 창립 75년래 우리 나라 경제구조에는 력사적 변혁이 일어나고 발전의 전면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하게 강화됐다.하북성 보정시...
  • 2024-09-17
  • 상승세를 달리던 연변팀이여도 상대가 강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대결에서 연변팀은 키퍼 동가림이 신들린 선방을 보였지만 1대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역시 감독을 교체한 후 상위 순위에 포함된 중경동량룡, 대련영박 등 강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7경기째 지지 않았던 료녕철인팀은 확실히...
  • 2024-09-17
  • ◇ 신기덕추석은 중추절, 추월절, 배월절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우리 나라의 중요한 명절의 하나이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 말로서 추석의 어원을 살펴보고 추석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또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일년중 으뜸으로 가는 명절이라 할 수 있다.추석의 유래에 대해서는...
  • 2024-09-17
  • 통화시 동창구에 위치한 통가강관광휴양지는 국가 4A급 관광명소이다. 통가강관광휴양지는 경치가 아름다운, 통화시의 핵심 생태습지 관광명소로서 ‘산, 물, 도시, 정원’의 관광 패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 공간배치와 일치하며 통화 도시에 장식된 빛나는 구슬과도 같다. 도시에 강한 인문과 자연 분위기를...
  • 2024-09-17
  • 16일, 추석을 맞아 연길 로인뢰봉반 대표들과 4명의 유가족 등 16명 로인들은 렬사 유가족의 9명 친인 렬사들을 기리기 위해 연길혁명렬사릉원에 모여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가슴에 흰꽃을 단 이들은 왕청현, 훈춘현, 연길현, 화룡현 순서로 이동하면서 생화를 올리고 경건한 심정으로 삼배를 드렸다.뢰봉반은 해마다 ...
  • 2024-09-17
  • 일전, 길림성림업초원국의 지도하에 길림장백산삼림공업그룹 백하림업지사는 미인송 삼림구역에 대해 무인기를 리용한 병충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미인송은 또 장백송이라고도 하는데 장백산지역에서만 자라는 길림성의 독특한 자원으로서 극히 높은 생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길림성 관련 림초부문은 미인송 ...
  • 2024-09-17
  • 최근, 도문시 ‘두만강 장고춤 전승 예술단’이 도문시 월청진 집중촌에서 향촌하향 순회공연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길림성 2024년도 ‘문화혜민 기층방문’ 프로젝트에 발맞춰 20차 당대회 정신을 실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짐과 아울러 사회주의 문화봉사 대방향을 견지하여 변강마을 촌민들에게 참신한 문...
  • 2024-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