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야외운동, 과연 체력만 따라주면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0일 09시26분    조회:1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맹목적 추구 안전우환 존재


걷기, 등산, 캠핑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최근 대중적인 추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이 맹목적으로 류행을 따르며 야외운동의 위험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실례로 절강성 대주시 석인협에서 친구 2명이 급류를 횡단하던 중 사망하고 해남성 보정 조라산 림구에서 25명이 걷기운동을 하던중 고립되는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야외운동은 과연 문턱이 필요 없을가? 어떻게 하면 야외운동의 건전한 발전을 규범화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야외를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가? 아래 생생한 실례와 함께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답을 들어보도록 하자.

소셜미디어와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야외’, ‘걷기’와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면 많은 블로그들이 걷기 사진과 경로를 공유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멋진 사진에 매료되여 맹목적으로 따라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서는 홀시하고 있다.

얼마 전 북경시 외곽의 한 계곡에서 야외애호가 안선생은 등산을 하던중 길을 잃어 구조를 기다리던 일가족을 만났다. 안선생은 “부모가 아이 셋을 데리고 반팔만 입고 등산지팽이도 없이 가져온 물도 바닥난 데다 뢰우까지 겹쳐 체온을 잃기 쉬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안선생은 “이 가족은 등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경로를 잘 알지 못했으며 어떤 장비도 없었다. 원래 왔던 길을 빨리 되돌아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 구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올 5월 1일부터 6월 중순까지 북경 소방부문은 도합 73건의 산악구조 신고를 접수했다. 그중 문두구구, 해전구, 회유구 등 걷기 및 등산 인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구조 신고가 접수되였다. 신고 원인은 대부분의 유람객이 방향을 잃고 구조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걷기와 등산 운동을 2년째 견지하고 있는 안선생은 “야외에서의 걷기나 등산은 체력만 좋으면 되는 게 아니라 준비가 안돼있고 경험이 부족하기에 위험이 따른다.”고 소개했다.

안선생은 야외운동을 떠나기 전 미리 궤적을 알아보고 거리, 등산 고도 등 기본 데이터를 파악하며 물, 음식, 약품, 복장, 헤드라이트(头灯) 등 장비를 충분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야외운동은 또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원의 안내가 필요하다. 야외운동 중급 자격증을 소지한 목야는 운남의 베테랑 야외운동 코치이다. 목야는 “야외운동의 관건은 야외운동을 즐기는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출발장소까지 데려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북경체육대학교 스포츠레저및관광학원의 왕법도 교수는 산간지대 야외운동이 점점 더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에 대한 욕구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이외 야외장소의 접근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선택성은 점점 더 많아졌으며 야외운동이 소부분의 인원에서 대중적으로 나아갈 때 참여자의 야외 위험의식, 야외 지식과 기술도 따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자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52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감염이 되면 어느 정도 저항력이 있음을 의미할가? 재감염의 위험은 얼마나 클가?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소탕산방창병원 의료전문가 리동은 오미크론 감염 후 재감염의 위험은 주로 자가면역력과 간격시간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그는 “감염되면 반...
  • 2022-12-15
  • 일전, 길림성 첫 ‘24시간 셀프법원’이 유수시인민법원에서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유수시인민법원 ‘24시간 셀프법원’은 단독 칸으로 되여있고 내부에는 셀프립건기계, 소송봉사 셀프단말기, 셀프프린트 단말기, 셀프열람단말기가 설치되여있으며 당사자에게 온라인 립건, 문서접수, 열람예약 등 소송봉사를 제공한...
  • 2022-12-15
  • 2023년 1월 1일부터 가능일전, 길림성민정청은 “길림성 내지 주민 결혼등록 ‘성내 통일 접수 처리’를 실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전 성에서 성내 주민 결혼등록 ‘성내 통일 접수 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남녀 일방 혹은 쌍방의 상주호구 소재지가 길림...
  • 2022-12-15
  • 월초부터 방역조치가 변화되면서 최근 적지 않은 시민들은 해열제, 감기약, 항바이러스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치료와 관련된 약품과 N95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체에서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는 련화청온 계렬제품 및 해열, 진통 작용이 있는 이부프로펜제품(布洛芬)은...
  • 2022-12-15
  • 일전 전국총공회는 2022년 ‘가장 아름다운 공회 실외 근로자 봉사소’ 명단을 공개했다. 전국적으로 총 2000개의 공회 실외 근로자 봉사소가 가장 아름다운 봉사소로 선정된 가운데 우리 주에서는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애심 봉사소, 도문시 향상가두 공회 근로자 봉사소, 돈화시 민주가두 중심사회구역 근로자 봉...
  • 2022-12-14
  • 11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천교령삼림공안분국 경찰들이 순라과정에 보기 드문 털발말똥가리를 발견했다.천교령림업국 야생동물보호 사업일군들의 감정 결과 이날 경찰들의 카메라에 잡힌 맹금류는 국가 2급 보호동물인 털발말똥가리로 확인되였다. 털발말똥가리는 온몸이 표범의 무늬와 비슷한 무늬로 덮여있어 ‘하...
  • 2022-12-14
  • 13일, 전 주 중점령역 안전방비 업무회의 및 겨울철, 봄철 안전 생산 대검사 대치리 행동 포치회의가 주응급관리국에서 있었다.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 전 성 중점령역 안전 예방 및 겨울철, 봄철 화재 예방 통제 사업 화상회의 정신에 의해 우리 주 당면 안전형세를 연구, 분석하고 년말년시 안전생산...
  • 2022-12-14
  • 8일, 연길시정부에서 전 시 열공급사업회의를 소집했다. 회의 배치에 따라 관련 부문에서 사업일군들을 조직해 이날 저녁 5시부터 열공급 관련 신고가 집중된 아빠트단지를 찾아 열공급상황을 검사했다.사업일군들은 <길림성도시열공급조례>, ‘연변주도시열공급비용반환실시세칙’, ‘연길시 2022년-2023년도 난방기...
  • 2022-12-13
  • 기업과 대중에 편리 제공최근년간 연길시정무봉사및데이터건설관리국은 ‘종합창구’ 개혁을 다그쳐 추진하고 인터넷으로 업무를 심사 비준하여 행정봉사 능률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원활하고 능률이 높은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기업과 대중들이 업무처리에서 ‘1회 방문’을 실현하도록 했다.이 국은 ‘창구에서 종합적으...
  • 2022-12-13
  • 9일, 도문시는 가야하수역 석현진 대립자촌 곡수단에서 2022년 수생생물 번식 방류 활동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주농업농촌국, 주어정어항감독관리국에서 전 과정을 감독했으며 평균 몸길이가 6센치메터-8센치메터에 달하는 2.2만마리의 연어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활동은 가야하류역 제5차 연어치어 방류 활동으로서 지금...
  • 2022-12-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