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6일, 제40번째 교사절을 맞아 료양 시위, 시정부는 교사절 경축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가교육부로부터 선정된 '료양시 선진개인'과 '료양시 교육질 제고에 돌출공헌을 한 선진단위', '영광스러운 교육경력 40년 교사'를 표창했다. 료양시조선족학교 중학부의 엄동녀 교사가 40년 교육경력 영예를 안았다.
현재 재직중인 엄동녀 고급교사는 1984년 6월 당시 료녕성조선족사범학교(현 료녕성민족사범전공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7월, 료양시조선족중학교에 배치되여 민족교육사업에 주력했다. 1985년부터 1989년까지 5년간 연변대학 함수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이후 20여년간 중학교 담임교사직을 맡으며 수학을 가르쳤고 이후 학교의 배치에 따라 중학부 7~9학년의 정치, 력사 수업을 맡아왔다.
과묵한 성격이지만 맡은 학과목 수업에 열정을 불태웠으며 부단한 탐구와 연구를 거친 10 여편 교수론문이 성, 시의 1,2 등 론문으로 선정되였고 수십차 공개수업이 학생들과 동료들로부터 찬사와 긍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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