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인민법원에서 출품한 미니영화《무포법관》(无袍法官)의 촬영 가동식이 있었다.
《무포법관》은 로무자 피해 책임분쟁 안건에서 법원이 전문가 배심원 기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의학 전문가를 인민배심원으로 특별 초청해 법관을 도와 사건의 진상을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안건은 시체 감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민배심원이 자신의 전문 지식에 근거하여 사망자의 사망 원인을 추정한다. 유족은 나중에 법관과 인민배심원의 관련 결론을 받아들여 소송 취하 처리를 신청한다. 피고도 인도주의적 배려로 원고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여 이 안건은 종결된다.
《무포법관》의 극본은 연길시인민법원의 여러 법관들이 공동으로 창작에 참여했고 대다수 역할은 법원 간부와 경찰이 연기했으며 법원 재판 문화, 인민을 위하는 취지, 법원간부와 경찰의 지혜가 응집된 영상 작품이다.
연길시인민법원 당조서기이며 원장인 김광석은 축사에서 연길시인민법원은 시종 문화로 법원을 건설하는 사업구상을 견지하고 변강민족지역의 특점과 결부하여 법치문화건설과 재판집행사업의 유기적인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법원특색이 있는 문화작품을 힘써 구축하여 문화건설로 법원사업의 고품질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연길시인민법원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생동한 이야기정절과 인민을 위하는 감동적인 초심으로 작품의 흡인력과 감화력을 제고하며 영향력이 있는 법원문화정품을 구축하여 법원문화가 더욱 대중에게 깊이들어가고 마음에 흘러들게 할 예정이다.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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