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법원 미니영화《무포법관》촬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0일 15시11분    조회:17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에서 출품한 미니영화《무포법관》(无袍法官)의 촬영 가동식이 있었다.

《무포법관》은 로무자 피해 책임분쟁 안건에서 법원이 전문가 배심원 기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의학 전문가를 인민배심원으로 특별 초청해 법관을 도와 사건의 진상을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안건은 시체 감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민배심원이 자신의 전문 지식에 근거하여 사망자의 사망 원인을 추정한다. 유족은 나중에 법관과 인민배심원의 관련 결론을 받아들여 소송 취하 처리를 신청한다. 피고도 인도주의적 배려로 원고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여 이 안건은 종결된다. 

《무포법관》의 극본은 연길시인민법원의 여러 법관들이 공동으로 창작에 참여했고 대다수 역할은 법원 간부와 경찰이 연기했으며 법원 재판 문화, 인민을 위하는 취지, 법원간부와 경찰의 지혜가 응집된 영상 작품이다.

연길시인민법원 당조서기이며 원장인 김광석은 축사에서 연길시인민법원은 시종 문화로 법원을 건설하는 사업구상을 견지하고 변강민족지역의 특점과 결부하여 법치문화건설과 재판집행사업의 유기적인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법원특색이 있는 문화작품을 힘써 구축하여 문화건설로 법원사업의 고품질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연길시인민법원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생동한 이야기정절과 인민을 위하는 감동적인 초심으로 작품의 흡인력과 감화력을 제고하며 영향력이 있는 법원문화정품을 구축하여 법원문화가 더욱 대중에게 깊이들어가고 마음에 흘러들게 할 예정이다.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9월 2일, 연태항 지부만항구를 출발해 아프리카로 향하는 화물선. /신화넷산동항구 연태항이 아프리카 물류 통로를 확대해 아프리카 현지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산동항구 연태항 서쪽 항구구역. 자동 하역기가 거대한 팔을 휘두르며 아프리카 기네(几内亚)에서 온 화물선의 화물을 내리고 있다. 뒤이어 해당 화물선은 공사 ...
  • 2024-10-15
  • '전자상거래 + 산업'은 길림시가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소비활력을 방출하며 현대무역을 발전시키고 산업승격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으며 길림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길림시에는 현재 7만 6,000가구의 인터넷상가가 있는데 10만여명의 취업을 이끌었다.지...
  • 2024-10-15
  • 10월11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제4회 연변작가협회 ‘청년문학상’시상식 및 ‘문학의 꿈 펼치고 중화의 혼 수립’ 문학양성 및 탐방활동이 연길에서 있었다.행사는 제4회 연변작가협회 청년문학상 시상식,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몰입식 교양활동 및 문학탐방 등 세 부분으...
  • 2024-10-14
  • 성송권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비운의 마라토너》라는 자서전 책을 선물받았다. 지인은“ 시간내서 꼭 한번 잘 읽어보오. 한 장애인녀성이 파란만장한 인생길을 썼는데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책이요”라고 말했다. 책의 작자는 박영옥이였다. 이튿날 아침 밥숟가락을 놓기 바쁘게 나는 《비운의 마라토너》책을 읽어 ...
  • 2024-10-14
  • 10월 12일, 향항 침회대학부속학교 왕금휘중소학교와 심수시 사구육재교육그룹 육재실험학교에서 온 교사와 학생 총 41명이 길림성 장춘시에 도착했다. 이들은 장춘 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곳에서 6일간의 민족문화 연학려행을 통해 현지 풍속습관과  여러 민족의 력사문화, 민속지식, 민족가무 및 수공예 등을 료해하...
  • 2024-10-14
  • 금빛가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중심지대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는 '동북호랑이'라는 이 문화관광 브랜드를 내세워 지속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호랑이와 표범의 개체군을 보호하던 데로부터 자연교육을 펼치기까지 설립된 3년래 적극적인 탐색을 펼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에는 생태보호의 성...
  • 2024-10-14
  •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공상업련합회 관광업상회, 길림성변경촌사업전담반, 성민족사무위원회, 성공상업련합회와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한 ‘민영기업 변강행’ 문화관광기업 길림성 G331 연선 변경촌 접목 행사가 연길에서 가동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인 오해영이 관련 기업가 좌담회를 소집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
  • 2024-10-14
  • 인터뷰 화면 캡쳐.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팀)에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이날 연변팀의 첫번째 동점꼴이자 본인 프로 생애 데뷔꼴을 폭발한 18세 임준화가 취재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 2024-10-14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