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0일 17시01분    조회:4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촬영).

북경 9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손혁): 9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스퇴레에게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에 대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노르웨이 수교 70년이래 량국 인민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 좋아하며 서로 배우면서 소중한 우의를 맺었다. 중국-노르웨이의 친선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 국민의 념원과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더 긴밀하게 련결되고 고락을 함께 하는 전반적인 추세에도 부합된다. 현재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가 옳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중국은 계속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으로써 변란이 교차하는 세계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고 각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할 것이다. 중국은 노르웨이와 더불어 중국-노르웨이 우호협력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노르웨이 관계의 70년을 돌이켜보면 친선과 협력이 주선률을 이루었다. 력사적 경험이 말해주다싶이 량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존중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중대한 관심사를 고려하는 것이 포함된다. 중국과 노르웨이는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각 분야에서 협력성과가 풍성하다. 량국은 각자의 우위를 결합해 록색환경보호, 에너지전환, 해사해운, 농수산품, 전기자동차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교육, 과학기술, 문화, 관광, 동계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인적 왕래 특히 청년교류를 밀접히 할 수 있다. 중국과 노르웨이는 세계 평화와 안전 수호,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호 등 세계적인 도전 면에서 광범위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더불어 유엔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 노르웨이가 중국-유럽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스퇴레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하랄 5세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노르웨이는 가장 일찍 새중국과 수교한 북유럽 나라이다. 수교한 지난 70년간 량국관계는 량호하게 발전했는바 량국은 서로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화와 협력을 진행해왔다. 노르웨이측은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계속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존중하고 서로 배우고 교류, 참조하면서 호혜상생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의 발전은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며 배우고 참고할 만한 성공적인 경험들이 아주 많다. 노르웨이측은 중국과의 협력 특히는 록색발전, 기후변화 대응, 해사, 해운, 농업, 어업, 수산양식업, 신에너지자동차,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은 현재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세계적인 도전들을 해결하고 국제 평화 및 안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국제문제에 대처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중국측과 G20 등 다자간 기틀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과 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우크라이나위기 등 쟁점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평화적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데 유리한 모든 노력을 권장하고 지지한다. 그리고 계속 화해와 대화를 촉구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위기를 해결하는 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각측이 대화를 통해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함께 마련하기를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25
  • 한 국제연구팀은 일전 미국 《과학》잡지에 론문을 발표하여 메히꼬 힉스루버(希克苏鲁伯)지역의 퇴적물 분석을 통해 약 6600만년 전 지구와 충돌해 비조류(非鸟类) 공룡을 멸종시킨 물체가 외태양계에서 온 탄소질 소행성이란 것을 발견했다고 인정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힉스루버지역이 받은 충격과 그에 따른 지구 환경...
  • 2024-08-19
  • 2022년 10월 20차 당대회 개최 후부터 2024년 3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페막까지 시간내의 중요문헌 도합 75편, 약62만자 수록 북경 8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한 《20차 당대회 이래 중요문헌선집》 상권이 이미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이날부터...
  • 2024-08-19
  • 북경 8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허가): 8월 18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강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공식방문 온 피지 총리 람부카와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피지는 중국과 수교한 첫 태평양제도이다. 중국은 줄곧 피지를 남태평양지역에서의 가장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삼아왔다. 습근평 주석은 총...
  • 2024-08-19
  • 올해 첫 ‘슈퍼문’이 8월 20일 새벽 밤하늘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우리 나라에서 이에 관심있는 대중들은 19일 저녁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 ‘뚱뚱한 달’을 감상할 수 있다. 달과 태양은 지구 량쪽에 위치해 있고 달과 태양의 황경이 180도 차이가 날 때 지구에서 보는 달이 가장 둥글다고 해서 ‘만월(满月)’이라고...
  • 2024-08-19
  • 8월 8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발부한 7월 전국 전염병상황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양성률이 27주차(7월 1일-7월 7일)의 8.9%에서 30주차(7월 22일-7월 28일)의 18.7%로 지속상승했으며 주요류행주는 JN.1 계렬의 변이주와 XDV 계렬의 변이주라고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왜 올해 여름철에 고봉기가 출...
  • 2024-08-19
  • 비록 여름방학은 ‘잔액부족’이 되였지만 사람들의 나들이 열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립추이후에 날씨가 약간 서늘해졌지만 이때는 여전히 해빛이 충분하고 자외선이 강하다. 특히 해변과 강기슭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놀 때 사람들은 강과 호수의 랭각 효과로 인해 해빛이 주는 열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자신도 ...
  • 2024-08-19
  • 최근 전국 여러 지역의 채소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농업농촌부의 최신 데터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286개 생산도매시장의 19가지 채소 평균가격은 4.97원/kg으로 지난주에 비해 10.9% 성장했고 동기대비 36.2% 성장했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일상채소의 가격이 ‘일상적이지 않다’고 반영했다. 전문가: 고온 및 장마로...
  • 2024-08-19
  • 최근년래 해외간첩정보기관은 직장 친구사귀기 앱을 사용해 우리 나라 중요업계 ‘소식원’을 구축하여 업계정책, 과학연구 진행상황 등 중요하고 민감한 정보와 기밀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수법이 은페적이고 행동이 교활하여 우리 나라 국가안전에 숨겨진 위험을 초래했다. 직장 친구사귀기앱 왜 해외간첩정보기관의 ‘...
  • 2024-08-19
  • 여름에 날씨가 무더워 많은 사람들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히는 것을 좋아한다. 수영장은 공공장소로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복합요소가 존재하여 만약 위생에 주의를 돌리지 않으면 수영하는 과정에서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온주의과대학부속제2병원 어린이호흡과 주임간호사 리금연, 주관간호...
  • 2024-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