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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0일 17시01분    조회: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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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촬영).

북경 9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손혁): 9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스퇴레에게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에 대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노르웨이 수교 70년이래 량국 인민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 좋아하며 서로 배우면서 소중한 우의를 맺었다. 중국-노르웨이의 친선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 국민의 념원과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더 긴밀하게 련결되고 고락을 함께 하는 전반적인 추세에도 부합된다. 현재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가 옳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중국은 계속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으로써 변란이 교차하는 세계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고 각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할 것이다. 중국은 노르웨이와 더불어 중국-노르웨이 우호협력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노르웨이 관계의 70년을 돌이켜보면 친선과 협력이 주선률을 이루었다. 력사적 경험이 말해주다싶이 량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존중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중대한 관심사를 고려하는 것이 포함된다. 중국과 노르웨이는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각 분야에서 협력성과가 풍성하다. 량국은 각자의 우위를 결합해 록색환경보호, 에너지전환, 해사해운, 농수산품, 전기자동차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교육, 과학기술, 문화, 관광, 동계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인적 왕래 특히 청년교류를 밀접히 할 수 있다. 중국과 노르웨이는 세계 평화와 안전 수호,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호 등 세계적인 도전 면에서 광범위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더불어 유엔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 노르웨이가 중국-유럽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스퇴레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하랄 5세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노르웨이는 가장 일찍 새중국과 수교한 북유럽 나라이다. 수교한 지난 70년간 량국관계는 량호하게 발전했는바 량국은 서로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화와 협력을 진행해왔다. 노르웨이측은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계속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존중하고 서로 배우고 교류, 참조하면서 호혜상생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의 발전은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며 배우고 참고할 만한 성공적인 경험들이 아주 많다. 노르웨이측은 중국과의 협력 특히는 록색발전, 기후변화 대응, 해사, 해운, 농업, 어업, 수산양식업, 신에너지자동차,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은 현재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세계적인 도전들을 해결하고 국제 평화 및 안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국제문제에 대처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중국측과 G20 등 다자간 기틀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과 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우크라이나위기 등 쟁점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평화적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데 유리한 모든 노력을 권장하고 지지한다. 그리고 계속 화해와 대화를 촉구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위기를 해결하는 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각측이 대화를 통해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함께 마련하기를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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