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에스빠냐 총리 산체스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0일 17시02분    조회:3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9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에스빠냐 총리 산체스와 회담을 가졌다(신화사 기자 요애민 촬영).

북경 9월 9일발 신화통신: 9월 9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에스빠냐 총리 산체스와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중국과 에스빠냐의 관계발전을 각별히 중시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총리선생과 회담을 가지고 량국관계와 관련한 중대한 전략적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눌 것이다. 래년은 중국과 에스빠냐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인바 중국측은 에스빠냐측과 이를 계기로 량국정상간에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구체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져 함께 전략적 정력이 있는 량국관계를 구축하며 발전전략의 고수준 접목과 성장원동력의 심층적 융합에 초점을 맞춰 량국이 호혜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에스빠냐측과 쌍방향개방을 확대하고 경외 전자상거래와 편리한 물류의 발전을 권장하며 ‘의오-마드리드’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를 잘 운영하여 량국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의 최적화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중국측은 에스빠냐 등 외국의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는 데 더 많은 편리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에스빠냐가 중국의 기업이 에스빠냐에 가서 투자하는 데 공평하고 안전하고 무차별적이고 예기가능한 경영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중국측은 에스빠냐와 록색,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각자의 발전과 형태전환 수요를 확고히 정하여 신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디지털경제, 우주비행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문화, 체육, 교육 등 인문교류를 심화하고 문화센터 등 협력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잘 운영해야 한다. 현재 보호주의, 일방주의가 대두하면서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과 도전이 많아지고 있다. 이른바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과잉은 전혀 근거가 없다. 중국측은 에스빠냐와 개방협력을 견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계를 함께 수호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유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구축할 용의가 있다. 에스빠냐가 중국과 유럽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산체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에스빠냐는 대중국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량국의 각 계층 교류를 한층 더 밀접히 하며 중국과 에스빠냐의 전략적 전면동반자관계의 내포를 풍부히 하고 리해와 협력 정신을 견지하며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쌍방의 경제무역, 투자, 록색경제 등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며 량국 인민의 상호 리해와 우의를 심화하기를 바란다. 중국과 유럽련합은 협력공간이 넓은바 에스빠냐는 유럽련합이 중국과 균형적이고 호혜적인 대화와 협력을 전개하고 다자간무역체제를 수호하며 힘을 합쳐 도전에 대응하는 것을 지지한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의 여러가지 량자협력문건에 서명하는 것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전,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산체스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52
  • 올해 국경절 휴가시간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철도 려객표 예매기간 15일의 규정에 따라 래일(9월 17일)부터 려객들은 국경절 휴가기간 첫날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10월 6일과 7일 기차표는 9월 22일과 23일에 판매를 시작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부동한 기차역의 기차표 온라인 예매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려...
  • 2022-09-16
  • 고서는 어떻게 쓰고 문물은 어떻게 생겼을가? 동일한 전시대에서 그들은 ‘대화’로 력사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9월 13일, 길림장백산문화전이 길림성전적박물관에서 개최되였다. 전람은 길림성 도서관에 소장된 진귀한 고적 《산해경》, 《삼국지》, 《장백산 령적전영(灵迹全影)》등 172권의 문헌, 길림성문...
  • 2022-09-15
  • 매년 추석만 되면 슈퍼마켓 매장에는 월병이 가득 진렬되여 있는데 명절이 지나면 신기하게도 다 없어졌다.월병은 식품에 비해 선물 속성은 훨씬 두르러진다. 광동 화주의 허모씨는 월병 한통을 선물로 보내면서 특별히 표시를 해 두었는데 십여일 후에 그 월병이 다시 자기 손에 들어오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백화점과 ...
  • 2022-09-13
  • 9월 11일, 흑룡강성 화량농업유한회사 2022년 오상조선족공미수확제가 흑룡강성 오상시 민악조선족향에서 가동되였다. 화룡그룹 오상조선족공미유기재배기지에서 흑룡강성화량농업유한회사 회장 장방이 오상조선족공미의 력사를 이야기했다. 장방은 조선족공미의 순도와 종자를 보호하는 것은 화량벼연구단체의 책임이며 조...
  • 2022-09-13
  • 일전에 중공중앙 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전국규률감찰계통 선진집체와 선진사업자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 당풍정품감독실과 길림성 사평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가 선진집체로 표창받았다.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규률검사위원회 부서기, 감찰위원회...
  • 2022-09-09
  • 기자가 농업농촌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9월 1일 훈춘시 길흥목업유한책임회사가 국가급 연변소종보존장(保种场) 현장검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한다. 이날 중국농업과학원 북경축목수의연구소, 중국농업대학과 강소성농업과학원 축목연구소의 국내 유명한 축목전문가로 구성된 검수조는 훈춘시 길흥목업유한책임회사...
  • 2022-09-09
  • 9월 11일부터 동방항공은 청도-서울 왕복항로를 회복하는데 매주 1회 운행하며 정기편은 매주 일요일이다. 이는 지난 8월 15일 청도-오사카 항공편이 회복된 후 청도에서 회복한 또 한갈래 국제항로로서 청도 내지 주변지역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가일층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방항공은 보잉787 광폭려객기를 리용해 청...
  • 2022-09-09
  • 9월 10일이면 추석 명절이다. 인상속의 추석은 대부분 국경절과 매우 가까운 날이였지만 올해는 추석이 왕년보다 좀 빨라 국경절과 20일이나 떨어져 있다. 천문과학보급 전문가들은 올해 추석이 2015년부터 2032년까지의 18년 중 가장 이른 '조기추석(早中秋)'이라고 설명했다.중국천문학회 회원이고 천진시 천문학회 리사...
  • 2022-09-09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9월 7일 북경사범대학 ‘우수교사계획’ 사범학생들에게 회답서한을 보내 이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전하고 북경사범대학 건교 120주년과 38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학교 사생과 종업원, 광범한 동문들에게 축하와 문안을 전하고 전국 광범위한 교원들에...
  • 2022-09-09
  • 9월 8일, 장백산과 은하의 투샷 동영상이 인터넷 플랫폼을 뜨겁게 달구었다. 장백산자연보호관리센터 선전교육과의 하천(夏天)이 촬영한 장백산 ‘별하늘폭포(星空瀑布)’, 아름답기 그지없다. 기자는 장백산 별하늘의 아름다운 절경을 찍은 길림 청년을 만나 인기동영상 촬영 전 과정을 들어봤다. 장백산자연보호관리센터...
  • 2022-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