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방교육 전개하여 전민 소질 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1일 08시29분    조회:7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전민 국방교육의 달’ 주제활동 사평서 

9월은 우리 나라의 ‘전민 국방교육의 달’이다. 9일 오전,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공청단 길림성위원회, 길림성교육청,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퇴역군인사무청, 길림성국방동원판공실, 길림성군구 정치사업국, 사평시당위, 사평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 성 ‘전민 국방교육의 달’주제활동이 사평전역기념관앞 영웅광장에서 거행되면서 전 성 ‘전민 국방교육의 달’ 계렬활동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음을 알렸다.

활동 현장에서 성 직속과 사평시 직속 기관의 당원간부, 재학 사생, 퇴역군인 및 각계 군중대표 총 200여명이 함께 전민 국방교육 선전영상을 관람했다. 국가급 국방교육기지인 사평전역기념관의 해설자 왕가기는 전 성 각급 각종 국방교육기지에 전민국방교육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기지의 전람, 전시 내용을 부단히 보완하며 전시, 진렬, 선전, 교육의 수단을 탐색, 혁신하고 기념관 매체자원을 통하여 전민국방교육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본직에 립각하여 국방교육선전을 일상 사업에 관철시킬 것을 창의했다

3등공을 4번 세운 사평시퇴역군인자원봉사자협회 부회장 퇴역로전사 상보산은 발언에서 “퇴역군인집단은 계속 국방건설사업에 력량을 공헌하고 평안사평 건설에 조력하며 사평시 경제발전 건설에 힘을 다하겠다!”고 표했다. 길림사범대학 문학원 학생 주패기는 청년 대학생을 대표하여 발언하고 당에 청춘의 례찬을 보냈으며 “길림의 전면 진흥을 실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고 시대와 청춘을 저버리지 않으며 부지런히 공부하고 분발하겠다.”고 당에 청춘의 맹세를 다졌다.

의식이 끝나고 현장 간부와 군중들은 사평시제1고급중학교가 가져온 항공군사 모형비행시연을 관람하고 사평전역기념관을 참관했다. 공청단 사평시위원회 학소부 책임자 양명양은 “공청단 사평시위원회는 시종 당을 위해 사람을 육성하는 주책주업에 초점을 맞추고 소년군사학교를 국방교육의 주진지로 삼아 ‘교실+기지+조직’의 국방교육 구도를 적극 구축하여 광범한 청소년들이 국방에 관심을 가지고 국방을 사랑하며 국방을 건설하고 국방을 보위하는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제고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다년간 사평전역기념관은 시종 전민 국방교육사업에 힘을 다해 수만명의 중소학생들이 애국심을 배양하고 국방의식을 제고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사평전역기념관 선교부 주임 왕로가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전민 국방교육의 달’기간에 우리 성은 ‘법에 따라 국방교육을 전개하고 전민 국방소질을 제고하자’를 주제로 국방교육법 법률보급선전, 청소년국방교육, ‘나는 국방을 사랑한다’교양실천, 군영개방 등 10가지 주제계렬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교육속에서 간부와 군중들의 국방의식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전민 국방교육이 전 사회에 깊이 보급되도록 추진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한족녀성 류아광의 50년 우정 이야기조선족녀성 박영옥(왼쪽)과 한족녀성 류아광길림성 안도현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강서성 상요시에서 살고 있는 한족녀성 류아광(刘亚光)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병실에서 아주 짧은 만남으로 면목을 익힌 사이지만 반세기를 넘는 세월 속에서도 그 우...
  • 2024-08-08
  • 오인반촌 촌부 앞에 설립된 오대징기념비.청나라 후기 고급관원(1품)이며 민족영웅인 오대징(吴大澂, 1835-1902)은 유명한 금석학가(金石学家)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길림방판으로 있으면서 길림장군을 도와 군대를 훈련시키고 병기공장을 세웠으며 훈춘 등 변경지역에 포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파견하...
  • 2024-08-08
  • 최근, 장춘시 인민대거리와 자유대로의 교차로를 건너는 세심한 행인들은 이곳의 횡단보도가 변했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인민대거리 아동공원 입구의 길목바로 지난달부터 이곳의 횡단보도는 원래의 전통적인 흰색 횡단보도에서 흰색, 파란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상이 배합된 채색 립체 횡단보도로 바뀌였다는 것이다...
  • 2024-08-08
  • 최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을 명기하며 로전사의 자태와 열정으로 여생을 보람차게 보내자'를 취지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퇴역군인좌담회를 가졌다.좌담회에는 협회 28명의 퇴역군인과 협회 지도부 성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은...
  • 2024-08-08
  • 어떤 왕훙도시들은 마치 일시적으로 개방한 무대마냥 특정한 시간대에 등장하여 환호와 함성, 생화, 선물을 받아안은 뒤에는 방문량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공연이 막을 내리면 도시는 재빨리 원상태를 회복하고 자자하던 명성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연길은 이렇지 않다. 2년전, ‘조선족공주’ 관광촬...
  • 2024-08-07
  • 국제화훼원예전 및 중국-프랑스 문화의 달 장춘 ‘청이방’서 개최장춘시 남관구 천공로와 림하동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 ‘청이방(青怡坊)’이 최근 핫플레이스(打卡地)로 떠오르고 있다. 화훼원예전, 식물창고, 사진전에 복합상업거리가 어우러진 현대화 레저 정원에 근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
  • 2024-08-07
  • 여름방학에 북경아동병원 심리치료과는 진료 고봉기를 맞이했다. 최영화 과실 주임은 하루에 40여명의 아이를 진료하는데 그중 절반은 여름방학의 시간을 리용해 '학습장애’를 조절하려는 사람들이다고 소개했다.“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다동증 검사를 해보라고 했어요.” 일곱살난 연연이는 엄마와 함께 최영화...
  • 2024-08-07
  • 과거에는 아이들이 부모를 알지 못했다. 부모는 신비스러운 존재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되려 부모들이 아이를 잘 모른다. 아이가 신비스러운 존재가 됐다.부모가 아이에게서 배우는 전제는 아이를 알아가는 것이고 아이의 현대적인 행위에 동질감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에게서 배우는 태도를 가지기 어려...
  • 2024-08-07
  • 제13회 중국(장춘)국제차산업박람회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 전국 각지 차 령역의 전문가, 산업 협회 대표, 차 기업, 차 애호가들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 차 산업 축제를 즐겼다.  이번 차 박람회는 ‘혁신, 다원, 융합, 패션’의 리념에 따라 산업 련동을 촉진하고 정보 장벽을 허물...
  • 2024-08-06
  • 북경 농촌의 카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북경 회유구 외곽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상왕욕촌. 한때 조용했던 이곳이 북적이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바로 푸른 산과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한 카페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요즘 번잡하고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도시인들이 상왕욕촌으로 몰려들...
  • 2024-08-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