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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31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 명품 관광로선으로 거듭나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1일 11시45분    조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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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합진, 향토특색 견지해 향촌진흥과 향촌건설의 적절한 융합 추진

천고마비의 계절, 파란 하늘에 흰구름을 높이 떠이고 굽이굽이 늘어진 산길을 에돌아 룡정시가지에서 약 40킬로메터 떨어진 삼합진 북흥촌 천수툰에 이르니 자그마한 변경마을에 그림같은 산수화가 눈앞에 펼쳐졌다.

‘북흥촌 향촌진흥 조선족 민속문화산업 발전대상’이 마무리 공사를 앞두고 일군들의 분망한 망치소리로 고요한 마을을 깨웠고 갓 등록을 마친 서부 계획 대학생 지원자들이 마을을 오가며 마을 길을 익히기에 바삐 돌아쳤다. 마을 입구에는 농촌과 도시의 조화를 적절히 잘 버무려낸듯한 G331커피숍 량켠으로 여러채의 별장식 민박이 정갈하게 들어섰고 향촌관광산업이 본격적으로 일떠서고 있음을 한눈에 보아낼 수 있었다.

“시골에서 마시는 커피는 사뭇 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얼마후면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산을 병품 삼아 온천욕도 가능할거구요.”

친절하게 말을 건네오는 민속문화산업 발전대상인 길림불함산사문화관광회사 운영책임자 장소뢰는 익숙한 솜씨로 아메리카노 한잔을 내려주며 가이드마냥 친절한 안내말을 건네왔다.

소개에 따르면 이 조선족 민속문화산업 발전대상은 총 투자액이 5,300만원인데 삼합진 천수툰에 위치한 백년가옥을 에워싸고 도합 33채의 현대식 민박들이 일떠서게 된다.

삼합진 북흥촌 천수툰에 있는 140년 세월을 자랑하는 조선족 전통가옥

이 대상은 설계와 운영 분야에 길림대학, 동남대학, 천진대학, 로씨야와 영국의 미술학원 등 예술 디자인 전문 인원으로 구성 된 ‘우물문화의 몰입식과 향토문화의 정경식’을 취지로 룡정시의 농촌진흥 대상건설, 3 화 개혁시범구역 등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입했다.

길림불함산사문화관광회사 운영책임자 장소뢰가 내부효과도를 설명하고 있는 장면

대상은 모두 2기에 거쳐 완공될 예정인데 올해 10월말부터 정식으로 1기 대상이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고 민박 7채에 주차장, 커피숍, 체험기지, 공연광장, 식당 등 부대시설을 구전히 갖춰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으로 촌에서는 향토 특색을 견지하는 한편 향촌진흥과 향촌건설의 적절한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동시에 촌에서는‘원생과 공생’ 융합 수법을 채택해 숙박과 식당은 기존 주택기초를 주위로 개조와 확장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삼합진 북흥촌 당지부서기 김진수에 따르면 이 촌에서는 현지 상황에 알맞게 계획하고 특색있는 건설사로를 구현하면서 생태적이고 살기 좋으며 관광하기 좋은 시범형 특색촌락을 가꾸는 데 진력하고 있다. 2023년 촌 집체경제 수입은 52만 1,100원에 달하고 상주인구는 273가구, 601명인데 인당 년수입은 2만1,000원에 달한다. 이외 북흥촌은 2023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등 부문에서 공포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단에도 선정되였다.

룡정시 삼합진 북흥촌당지부 서기 김진수가 촌정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삼합촌에는 삼합진관광객집산중심 대상건설도 한창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었다. 삼합진정부 소재지인 삼합촌은 중조변경에 위치했고 조선 함경북도 회령시와 강을 사이두고 마주보고 있는데 길림천불지산국가급송이버섯보호구가 촌을 에둘러 감싸고 있어 생태환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 촌에는 또 국가AA급 관광풍경구인 망강각과 성급 문물보호단위인 한왕산성도 잘 알려져있다.

현재 건설중에 있는 삼합진관광객집산중심대상은 부지면적이 6,142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만 4,845평방메터 규모로 2025년 6월에 준공 예정인데 이 대상은 망강각 풍경구, 백년가옥, 삼합통상구, 한왕산성을 묶어 변경특색을 갖춘 변경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삼합진 변경연선 생태 및 관광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전망으로 관광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이밖에 삼합진관광객집산중심 아래켠에 위치한 삼합촌 민속거리건설대상은 중심거리에 위치한 18채의 상업건축을 개조하고 물, 전기, 조명, 도로를 개조하여 상업, 거주, 레저, 생활 복무를 일체화한 특색 상업구역을 조성하게 된다.

이외 올해 삼합진에서는 60만원을 투입하여 망강각풍경구를 개조하고 부대시설을 보완했다. 망강각은 오봉산에 위치해 있는데 망강각 정자에 올라 보면 조선 함격북도 회령시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인다. 망강각 한켠에도 현재 2층으로 된 레저중심에서 일군들이 야외 커피숍건설 외부시공을 한창 진행하고 있었는데 해발고가 329.1m 인 망강각에서 굽아보면 국가급륙로통상구인 삼합통상구가 한눈에 안겨온다. 이밖에도 현재 삼합진에서는 한왕산성 유적에 대해 일층 발굴, 보호, 개발하고 있고 인력, 물력, 재력의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

망강각 광장의 일각

삼합진은 이외에도 천수저수지하류에 위치한 산천어 부화 양식기지도 제품 연구개발, 현지 관광과 결합하여 ‘농업과 관광 결합, 문화와 관광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하여 ‘관광+’모델을 발전 리념으로 농촌 관광 종합체를 다그쳐 건설중에 있다. 총 투자액이 1억 803만원인 이 대상의 부지면적은 2만 5,919 헥타르, 건축면적은 1만 4,845 헥타르인데 현재 4개의 공장건물 주체건설 (양식장, 부화장, 생산작업장, 양식부대)을 건설하였으며 2024년 7월까지 기업은 2,403만원을 투입하여 록화, 경화, 조명 및 실내장식 등의 내용을 완성하고 2024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1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되고 매년 연인원 3만명의 외지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년간 생산액은 1억 5,000만원, 세수는 3,000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룡정삼합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에서 투자, 건설하는 삼합진 전원종합대상은 총 부지면적이 2,651 평방메터인데 그중 정부에서 재정자금 60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이 1,200 평방메터인 온실대상와 부지면적이 600 평방메터인 사과배 우량신선랭장고대상을 건설했다. 이 기업은 미니전원종합체모식의 총체적 계획에 따라 사무구역, 민박구역, 관광온실구역, 감상구역, 랭장보관구역5개 기능구역으로 나뉘게 된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현지 농가에 더욱 좋은 판매경로를 제공하여 매년 적체되는 사과배 등 농부산물을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할수 있다. 또한 기존 숙박 부담 완화 및 관광객들이 숙박 과정에서 조선족의 독특한 민속 습관과 민속 분위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 농산물과 부업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제철 계절외 판매를 증가시켜 농민들의 소득을 증가시킬수 있을 뿐더러 매년 촌집체에 25만 2,000원의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다. 아울러 이 대상건설은 삼합진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삼합진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삼합진의 무역과 관광의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발전을 이끌며 공동화, 공소화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알아본 데 따르면 삼합진은 지난해 성농업농촌청, 성농촌진흥국에서 첫 진으로 선정한 향촌진흥 시범향진, 시범촌에 입선되였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종교사무국)는 제8차 전 성 민족단결진보시범구 시범단위, 길림성'제5차 전국 농촌 관광 중점촌진'과 '제4차 성급농촌관광 중점촌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십년째 삼합진당위 서기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박호범은 강산도 바뀔 법한 십년동안 삼합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구상하고 실천에 옮겨 그 성과들을 이뤄냈다. 그는 향후 삼합은 특산, 자유무역, 관광업을 둘러싸고 관광회사 기업유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상담회를 개최할 계획도 추진중인데 최근 특산산업과 관광산업을 위주로 한 여러개 회사들이 삼합진을 찾아 투자 의향을 밝혔다.

그는 “관광로선 풍경대 연선에 위치한 삼합진은 이러한 우세들을 활용하고 현재 갖고 있는 관광업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하면서 발전을 다그쳐 G331이 경유하는 삼합구간을 가장 아름다운 변경 명품 관광로선으로 발돋움 시켜보련다”는 다부진 욕심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모두가 기대하는 G331삼합구간이 하루 빨리 개통되길 손꼽아 기다려지는 까닭이기도 하다.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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