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6년 련속‘순류입 ’, 장춘은 무엇으로 인재를 흡인하고 ‘묶어’두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1일 11시53분    조회:2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향이 이렇게 실질적인 우대 정책으로 우리 졸업생들의 귀가를 환영할 줄은 생각 못했다. ”장춘시 남관구에 있는 청년 인재 커뮤니티에서 밝고 깨끗한 아파트를 둘러 보는 대련리공대학 석사 졸업생 장모는 감개무량해 자신의 취직“새로운 생활 ”을 동경한다.

사평시 출신인 장모는 최근 장춘의 한 회사에서 실습 기회를 얻었다.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륜곽이 잡혔지만 어디에 행장을 풀지가 걱정이였는데 회사 인사부문에서 그녀에게 장춘시의 인재 아파트에 가볼 수 있다고 안내해 주어 그리로 발길을 돌려 자문했더니 뜻밖에도 그녀가 걱정하는 일은 정부에서 언녕 배치해놓고 있었던 것이다.  

관련 정책에 따르면 장모는 입사 회사와 계약한후 인재아파트에 세 들수 있는데 계약 기한이 3년 이내면 집세는 시장가격의 70% 표준으로 우대 받는다.   계약을 체결하기 전이면 집세를 10% 우대받을 수 있다.

동북 진흥에 있어서 인재사업이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둥지를 틀어 봉황을 끌어들이는 ’인재 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근년간 장춘은 개혁을 통하여 동력과 방법을 찾아 일련의 조치들을 내놓았다.

2022년, 장춘시는 인재봉사국을 설립하고 부동한 차원의 인재 유치, 양성, 류용 전 과정의 제반 봉사사업을 담당하게 했다. “인재써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구를 전문적으로 설립하는 것은 각지에서 보기 드문바 이는 장춘이 인재를 갈망하고 인재를 금처럼 아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할수 있다. ”장춘시 인재써비스국 정책연구실 주임 전박위는 인재써비스국은 기업, 대학교와 인재수요를 한층 더 련결시켜 더욱 개성적이고 목적성 있는 도움과 써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표한다.

바로 전문적인 인재써비스기구가 있었기에 장춘의 내용이 풍부하고 광범위한 새로운 인재정책이 실제적으로 실시될수 있었다.

청년 인재에 대한 진심 어린 보살핌

적지 않은 청년들이 사회에 발을 들여놓을 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장춘은 장춘으로 오고 장춘에 남는 졸업생에게 세집 임대 우대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길어서 24개월, 매달 1,000원 이상의 임대료, 생활보조금도 제공한다.

이밖에 졸업 5년내에 첫 주택을 구매 시 박사졸업자한테는 8만원, 석사 졸업자한테는 5만원, 본과 졸업자한테는 3만원 되는 1회성 주택구매보조금을 대우한다.  실질적인 지원은 청년 인재들로 하여금 걱정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고차원 인재에 대한 진심 어린 존중

장춘에서 고차원 인재들은 교통 출행, 교육 의료, 관광지 유람 등 다방면의 ‘록색통로 ’써비스를 향수할수 있으며 가정을 안정시키는 면에서도 상응한 보조정책을 향수한다.

장춘시는 전문적으로 고차원인재전문반 써비스제도를 구축하여‘전략과학자 ’로 인정한 인재 배치 써비스 전문반에 대해 매년 일정한 사업경비를 지원하고‘잠재력 과학자 ’로 인정되는 인재에 상응한 봉사 보조원을 배치하는데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관련 경비 보조금이 있다.  

일련의 인재 정책을 통해 장춘은 인재유치 흡인력을 부단히 향상시킨다.

지금까지 청년인재면에서 장춘은 이미 련속 4년간 해마다 대학졸업생 등 청년군체를 10만명 이상 유치했고 고차원 인재면에서 장춘에 입고된 인재는 이미 2,525명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장춘은 이미 련속 6년간 인재의 ‘순류입 ’을 실현했다.

당의 20기 3중전회는 인재발전체제와 기제의 개혁을 심화할 것을 강조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더욱 개방적이며 더욱 효과적인 인재정책을 실시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장춘이 진일보 개혁을 통해 체제와 기제의 장벽을 타파하고 정부 산업 학교 연구기구의 융합발전을 촉진하며 새로운 ‘인재 집결 ’ 행동을 실시하는데 방향을 가리켜 주었다.  “우리는 플래트홈 담체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정책적 지지를 강화하며 인재 유치, 육성 경로를 최적화하고 격려 보장을 심화하며 인재를 위한 봉사를 더 잘 하고 사람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좋은 생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 ”고 전박위는 말했다.

‘길림 사람 ’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영재가 장춘에로 모이’며 장춘이라는 비옥한 인재의 ‘흑토지 ’에서 취업과 창업의 이야기가 한창 엮어지고 있으며 인재로 도시를 흥성하게 하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한족녀성 류아광의 50년 우정 이야기조선족녀성 박영옥(왼쪽)과 한족녀성 류아광길림성 안도현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강서성 상요시에서 살고 있는 한족녀성 류아광(刘亚光)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병실에서 아주 짧은 만남으로 면목을 익힌 사이지만 반세기를 넘는 세월 속에서도 그 우...
  • 2024-08-08
  • 오인반촌 촌부 앞에 설립된 오대징기념비.청나라 후기 고급관원(1품)이며 민족영웅인 오대징(吴大澂, 1835-1902)은 유명한 금석학가(金石学家)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길림방판으로 있으면서 길림장군을 도와 군대를 훈련시키고 병기공장을 세웠으며 훈춘 등 변경지역에 포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파견하...
  • 2024-08-08
  • 최근, 장춘시 인민대거리와 자유대로의 교차로를 건너는 세심한 행인들은 이곳의 횡단보도가 변했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인민대거리 아동공원 입구의 길목바로 지난달부터 이곳의 횡단보도는 원래의 전통적인 흰색 횡단보도에서 흰색, 파란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상이 배합된 채색 립체 횡단보도로 바뀌였다는 것이다...
  • 2024-08-08
  • 최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을 명기하며 로전사의 자태와 열정으로 여생을 보람차게 보내자'를 취지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퇴역군인좌담회를 가졌다.좌담회에는 협회 28명의 퇴역군인과 협회 지도부 성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은...
  • 2024-08-08
  • 어떤 왕훙도시들은 마치 일시적으로 개방한 무대마냥 특정한 시간대에 등장하여 환호와 함성, 생화, 선물을 받아안은 뒤에는 방문량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공연이 막을 내리면 도시는 재빨리 원상태를 회복하고 자자하던 명성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연길은 이렇지 않다. 2년전, ‘조선족공주’ 관광촬...
  • 2024-08-07
  • 국제화훼원예전 및 중국-프랑스 문화의 달 장춘 ‘청이방’서 개최장춘시 남관구 천공로와 림하동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 ‘청이방(青怡坊)’이 최근 핫플레이스(打卡地)로 떠오르고 있다. 화훼원예전, 식물창고, 사진전에 복합상업거리가 어우러진 현대화 레저 정원에 근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
  • 2024-08-07
  • 여름방학에 북경아동병원 심리치료과는 진료 고봉기를 맞이했다. 최영화 과실 주임은 하루에 40여명의 아이를 진료하는데 그중 절반은 여름방학의 시간을 리용해 '학습장애’를 조절하려는 사람들이다고 소개했다.“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다동증 검사를 해보라고 했어요.” 일곱살난 연연이는 엄마와 함께 최영화...
  • 2024-08-07
  • 과거에는 아이들이 부모를 알지 못했다. 부모는 신비스러운 존재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되려 부모들이 아이를 잘 모른다. 아이가 신비스러운 존재가 됐다.부모가 아이에게서 배우는 전제는 아이를 알아가는 것이고 아이의 현대적인 행위에 동질감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에게서 배우는 태도를 가지기 어려...
  • 2024-08-07
  • 제13회 중국(장춘)국제차산업박람회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 전국 각지 차 령역의 전문가, 산업 협회 대표, 차 기업, 차 애호가들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 차 산업 축제를 즐겼다.  이번 차 박람회는 ‘혁신, 다원, 융합, 패션’의 리념에 따라 산업 련동을 촉진하고 정보 장벽을 허물...
  • 2024-08-06
  • 북경 농촌의 카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북경 회유구 외곽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상왕욕촌. 한때 조용했던 이곳이 북적이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바로 푸른 산과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한 카페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요즘 번잡하고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도시인들이 상왕욕촌으로 몰려들...
  • 2024-08-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