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와 회담을 했다(신화사 기자 류위병 촬영).
북경 9월 10일 신화통신: 9월 10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노르웨이 총리 스퇴레와 회담을 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노르웨이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중국-노르웨이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어제 총리와 회담을 거행해 량국 수교 70년간의 경험을 깊이 총화하고 량자 관계를 더한층 깊이하는 것과 관련해 전략적 계획을 세웠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며 상호 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여러 차원과 여러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여 량국 관계와 실무적 협력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촉진하고 량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함께 경제무역협력의 규모확대와 질적 향상을 추동하고 무역, 금융 등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더한층 불러일으킬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노르웨이측이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노르웨이측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 기업이 서로의 국가에 가서 투자하고 경영하는 데 더욱 최적화된 경영환경을 조성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문화, 예술, 교육, 관광, 체육 등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하며 인적 왕래에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손잡고 친환경발전을 추진하고 전통산업의 친환경전환, 친환경 신흥산업 육성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 협력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아울러 글로벌 기후와 환경 관리가 더욱 공평하고 합리하며 협력과 상생의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하여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실현을 추진하고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스퇴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했는바 중국이 이룩한 현저한 발전성과를 보아왔으며 아울러 이를 높이 평가한다. 노르웨이-중국 관계는 친선적이고 활력적인 발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노르웨이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중국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될 용의가 있다. 량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하여 여러 차원의 교류와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 친선과 신임을 돈독히 하며 무역, 투자, 해양, 친환경경제, 과학기술혁신, 북극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계속 확장하며 인문교류를 심화하기를 기대한다.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노르웨이측은 중국측과 함께 밀접히 교류하고 조률하며 기후변화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여 글로벌도전에 공동 대응할 용의가 있다. 노르웨이측은 자유롭고 공평한 무역을 일관적으로 주장해왔는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유럽과 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친환경전환대화를 건립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노르웨이왕국의 련합성명>에 서명했으며 친환경 저탄소 발전 등 분야의 량자 협력서류 체결을 지켜보았다.
회담전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스퇴레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