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 로년대학 사생들은 아름다운 송화강변 우애록량산장에서 교사절맞이 경축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상무부회장 황정애, 협회 부회장 겸 길림시선족로년협회 로년대학 총장인 황성기와 리재학, 김승혁, 김구환, 박선남 등 4명의 교원과 관악반, 성악반 등 음악교실의 40여명 로인학생들이 참가했다.
로년대학 5명의 교원들에게 초빙장 발급
황정애는 축사에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로년대학은 지난 4월에 설립된 이래 관악반과 성악반, 무용반 등을 잇달아 개설하여 리재학, 김승학, 김구환, 박선남을 교원으로 초빙했으며 김염화 무용교원의 자원봉사를 받았다. 그들은 사심없이 헌신하고 보답을 바라지 않으며 내심하게 모든 학생들을 잘 가르쳐 즐겁게 배우도록 로년대학 학생들을 적극 도움으로써 로년협회 회원들의 만년생활을 더욱 충실하고 의의가 있게 했다.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였기에 이번 교사절을 계기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앞으로 더욱 많은 로년협회 회원들이 학습을 통해 자아를 제고하고 생활을 향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로년대학 학생들의 공연무대
행사에서는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로년대학의 황성기 교장과 리재학, 김승혁, 박선남, 김구환 등 4명의 교원들에게 초빙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반 행사는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림학근의 재치있는 사회속에 매끄럽게 진행되였다.
이번 교사절 경축행사 문예공연에서 로년대학 학원들이 그동안 련습한 섹소폰연주, 기악합주, 독창, 합창, 무용 등 다채로운 절목을 선보였다.
/림학근, 문창호특약기자,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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