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신흥소학교 전국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서 우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2일 10시28분    조회:13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9일, 연길시신흥소학교는 표창대회를 열고 2024년 전국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및 청소년여름캠프 전국 총결승전에서 우승한 배구팀을 표창했다. 학교 당지부 서기이며 교장인 왕조흔이 우승한 선수와 감독에게 상을 수여했다.

국가체육총국 배구운동관리중심, 중국배구협회, 중국학생체육련합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4년 전국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및 청소년여름캠프 전국 총결승전에는 전국 1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35개 경기 단위, 57개 팀의 약 800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연길시신흥소학교 배구팀은 7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유방분역 경기에서 녀자 을조 1등을 하여 총결승전에 진출했으며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황도에서 진행된 총결승전에서 녀자 을조 우승을 따냈다.

연길시신흥소학교 배구팀 팀장인 리현아학생(6학년 3반)은 “선생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도전에 맞서고 압력이 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해 경기에서 뛰여난 실력을 발휘하는 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감독 방만원선생님과 김봉준선생님의 심혈을 기울인 지도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훈련해 더 큰 목표를 이루겠습니다”고 말했다.

연길시신흥소학교 배구팀 감독 김봉준은 “분역경기부터 총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저는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공격하고 수비하며 공을 넘기는 동작에 훈련의 결정체가 응집되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강하고 굳센 의지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배구는 연길시신흥소학교의 전통체육특색종목으로서 10여년동안 활발하게 전개되여 오면서 여러가지 영예를 따냈다. 배구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체질을 증진시키고 단결협력정신을 양성했으며 배구운동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주급무형문화유산 안씨알조각 전승인 안영일주급무형문화유산인 안씨알조각 (安氏蛋雕) 전승인 안영일다만 하나의 알에 불과했다. 시장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게사니알이였다. 그러나 무려 근 한달간의 품을 들인 섬세한 조각을 거친 후 알은 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취약한 예술품’(脆弱的艺术品)으로 ...
  • 2024-06-19
  • 인생의 첫 계몽교과서, 한세대의 소중한 옛 추억련환화는 일명 소인서(小人书)라고 불리웠는데 우리는 그냥 그림책이라고 불렀다.  련환화 예술형식은 중국에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엽, 특히 상해에서 형성되여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속칭 '소인서'라고 불리웠다.지난세...
  • 2024-06-19
  • 경준해,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서 강조시종 진취적인 마음가짐과  달리고 따라잡는 상태 유지하고 선진경험을 학습 참고하여 개방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호옥정 참석 6월 1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를 소집하고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
  • 2024-06-19
  • 《외투》의 작가 고골리줌파 라하리의《이름 뒤에 숨은 사랑》을 읽으면서 꼭《외투》를 읽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외투》가 주인공의 생명을 구해 주었고 그는 아들에게‘고골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으며 아들은 그 이...
  • 2024-06-19
  • 미국에서 살면서 조깅시 필자는 동네 작은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벤치에 잠간 쉬였다 간다. 요즘 흰 운동복 차림의 로신사 한 분이 그 벤치를 차지해 버렸다. 며칠 련속 로신사가 매일 그&n...
  • 2024-06-19
  • 화룡시 명암 수리 중추(枢纽)공사 프로젝트가 18일에 정식 착공되였다. 명암 수리 중추공사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20.62억원, 총저수량이 9,806만립방메터로 주요 공사는 중력댐, 여수로(溢洪道), 급수관선 등으로 구성되였는데 성향 급수를 위주로 관개, 홍수방지 등 종합리용기능을 겸비한 중형 수리 중추공사이다....
  • 2024-06-19
  • ―조선족 기업인 심재관 전액 투자, 천진시 과학기술및산업혁신 중점프로젝트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의 무균제제 생산공장 1기 건설프로젝트 정초식 장면6월 16일, 천진시 과학기술및산업혁신 중점프로젝트인 청송(천진)제약유한회사의 무균제제 생산공장 1기 건설프로젝트가 천진경제기술개발구 서구에서 정초식을 가졌다....
  • 2024-06-19
  • 화가 강빈(연농)화가 강빈(연농)은 길림성미술가협회 회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미술가협회 리사, 연변대학미술학원 석사연구생, 연변화원 계약화가,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연구원 부원장으로 수차 국내외 미술교류전에 참가했으며 현재는 연길시직업고급중학교 애니메이션디자인전업 교사이다.그의 작품들은 2009년 길...
  • 2024-06-19
  • 조선중앙통신 보도조선중앙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에 대한 국빈방문을 하기 전 로씨야 대통령 뿌찐은 조선 《로동신문》에 문장을 발표하여 로씨야와 조선이 쌍무적 협조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려세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평등과 호상존중, 신뢰의 원칙에 기초한 로씨야와 조선 사이 ...
  • 2024-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