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자연자원을 ‘호적에 올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2일 15시29분    조회:7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9월 6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이 등기를 완성했는데 이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가 소유권을 직접 행사하는 국가공원이 자연자원 관리권 확인 등기를 완성했음을 표징한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길림성과 흑룡강성 두 성의 접경지역인 로아령 남부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야생 동북범, 동북표범의 가장 주요한 활동구역이다. 공원에는 야생동식물자원이 많고 삼림피복률이 높은바 국가대표성을 띤 자연생태계이다. 국가공원의 관리권 확인 등기를 전개하는 것은 국가공원 건설의 중요한 기초성 작업으로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 ‘호적 등록’을 함으로써 공원의 자연자원상황과 소유권상황을 똑똑히 파악했다.

등기부에는 주로 세가지 류형의 정보가 기재되여 있다.

첫째는 자연상황이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위치, 공간범위, 면적, 자연자원 류형 등 정보를 포함한다. 등기단위의 총면적은 140만 6,500헥타르이고 등기단위내의 삼림자원은 137만 2,400헥타르로 범표범공원 총면적의 97%를 차지한다. 또 수류자원 4,963.36헥타르, 습지자원 3,643.64헥타르, 초원자원 1,707.29헥타르, 황무지 173.58헥타르 등 기타 류형의 자원이 있다.

둘째는 소유권 상황이다. 등기부에는 등기단위내 국유와 집단 자연자원 면적이 기재돼 있는데 등기단위내 국유자연자원 면적은 134만 3,000헥타르로 전체 면적의 95%를 차지한다. 국무원의 권한부여를 거쳐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국유자연자원 자산소유자의 직책 리행 주체는 자연자원부(국가림초국 포함)이다.

셋째, 기타 관련 사항이다. 례를 들면 등기단원의 부도(附图) 및 등기단원내의 관련 부동산권리 상황과 ‘3구 3선’ 등 공중관제정보이다.

자연자원의 권리확인 등기를 전개하는 것을 통해 등기의 법정형식으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자연자원자산을 ‘소유권자가 관리하도록’ 명확히 하고 국가공원의 생태보호와 관리책임을 한층 더 튼튼히 다지며 국가공원의 재산권관리에 버팀목을 제공했는데 국가공원의 엄격하고 전체적이며 체계적인 보호를 강화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며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 데 유리하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7경기째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연변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혹시나’했던 제18라운드 대 남경도시전에서도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역시나’가 된 연변팀은 홈에서 이젠 련속 3경기를 허무하게 날렸다. 승점 사냥에 최적격으로 꼽혔던 4련속 홈경기를 한번 또 한번 내준 연...
  • 2024-07-21
  • 사진출처: 영상캡쳐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홈에서 남경도시팀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그토록 절실했던 홈장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며칠전 연변팀에 갓 입단한 장오개(张奥凯)가 취재를 받았다. “오늘 경기가 다소 어려웠는데...
  • 2024-07-21
  •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관련해 의견 수렴중공중앙 당외인사좌담회 소집습근평 사회하고 중요연설 발표왕호녕, 채기, 정설상 참석 중공중앙이 5월 20일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열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
  • 2024-07-21
  • 7월 20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남경도시팀에 1대2로 패하며 홈장에서 또 패배했다.경기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경도시팀 바비오 감독은 “경기전 우리 선수들에게 연변팀은 훈련이 잘 되여 있는 팀이기에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
  • 2024-07-21
  • 승리가 절실한 연변팀이였지만 홈장에서 또 패배했다. 무승의 고리를 끊는 듯했던 연변팀은 선제꼴을 터뜨리고도 경기 막판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뼈아픈 패배를 삼켜야만 했다.7월 20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도시팀(이하 남...
  • 2024-07-21
  • 7월 20일 15시 55분, 연변주기상대는 19일에 이어 련속 이틀째 고온남색특보를 발표했다. 주기상대에 따르면 앞으로 24시간 동안, 연변주의 도문, 훈춘. 룡정의 최고기온은 33℃ 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바 연변주응급관리국과 연변주기상국은 련합으로 더위를 방지하고 온도를 내릴 것을 당부했다.1. 해당 부문과 단위...
  • 2024-07-20
  • 최근 년간, 반석시 석취진(石嘴镇) 영풍촌은 생태관광, 특색양식 등 산업을 발전시켜 촌집체경제를 키워 130여명 촌민이 집문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석취진은 선후로 ‘전국 향촌관리 모범촌’,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칭호를 수여받았다./길림일보
  • 2024-07-20
  • ―장춘시남관구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남관구조선족로인협회는 장춘시 10여개 구(현, 시)급 조선족로인협회중에서 가장 먼저 당지부를 설립하여 당조직의 역할을 잘 발휘했을뿐더러 가장 먼저 사회구역과 협력하여 협회를 공동건설한, 우수한 로인협회로서 일찍 전국 우수로인협회로 선정 된바 있다...
  • 2024-07-19
  • 7월 18일 오전, 섬북민간예술전국순회전시가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섬북전지, 안새(安塞)농민화, 연천포퇴화, 목각판화 등 섬북지역의 90폭 민간예술작품들이 전시됐다.섬서성 북부, 황토고원의 중심에 위치한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 중화민족의 성지이고 ‘쌍용운동’의 발상지이며 국무원에서 첫...
  • 2024-07-19
  • 7월 20일 저녁 19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남경도시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팀은 올시즌 제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남경도시팀을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었다.19일 오전에 열린 경기전 연변팀 기자회견에 이반 감독과 이보선수가 참가했다.이보선수...
  • 2024-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