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 등 업체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이래 심양시에서 디지털 크로스보더 결제를 리용한 인바운드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심양의 '청년대가 상권 | K11 상권'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정한 '전국 10대 입국 소비 우호형 상권'에 입선됐다.

'2024년 10대 입국 소비 우호형 상권'에 입선된 심양 K11쇼핑예술센터는 외국인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화평구에 위치해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쇼핑몰이다. 심양 K11쇼핑예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은행카드, 핸드폰 결제, 현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쇼핑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알리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외국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무원이 발표한 <결제 써비스 최적화와 편의성 제고에 관한 의견>과 무비자 입국 확대 등 정책적인 호재로 세계에서 '중국 려행 붐'이 일면서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려행을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결제 체험,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만족도를 제고했다.

심양시는 <의견> 관련요구를 적극 관철하여 전 시적으로 '고액 은행카드 결제, 소액 큐알코드 결제, 현금 보장'을 둘러싸고 결제 써비스를 최적화 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관광, 소비를 지원했다. 큐알코드 결제 방면, 외국인 관광객들은 알리페이에서 출시한 '해외 은행카드 련동' '해외 지갑 련동' 두가지 결제방식을 통해 온라인 예약차량, 공공뻐스, 공유자전거, 식당, 호텔, 관광지 등 심양 시내 다양한 소비를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