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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300여명 환경보호 자원봉사자 비치클린에 앞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3일 02시44분    조회: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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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300여명 환경보호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2024 제8회 중국 비치클린 공익행사 대련 주회장 행사가 부가장해변공원에서 가동되였다.

 

해당 행사는 대련, 온령, 광주 등 3개 도시에 주회장을 설치하고 30개 해안 도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주회장중 하나인 대련의 현장 활동은 주로 해양 환경 보호 전시회와 현장 비치클린 두 부분으로 나뉘였다. 전시 부분에서 참가자들은 수중로보트가 쓰레기를 줍는 신기한 시연 관람은 물론 플라스틱 재활용도 체험했다.

 

비치클린 부분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담배 꽁초, 거품, 파편 등 6.7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주웠다. 대련시환경보호자원봉사자협회 잠수분회의 몇몇 자원봉사자들이 바다 밑에서 주운 페트병,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갖고 해변가로 올라오자 현장 자원봉사자들은 즉시 모여들어 해저 쓰레기 사진을 SNS에 올려 공동으로 해양 쓰레기 거부를 호소했다.

 

대련은 2,211km의 해안선을 갖고 있다. 2023년 대련시 연안 해역의 수질 우수률은 99.1%로 력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환경보호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한편 대련시환경보호자원봉사자협회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총 17,200명에 달한다. 협회는 평균 매년 300회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참가자 수는 연인원 5만여명, 사회봉사 시간은 10만시간 이상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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