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한국비자쎈터 개소 1주년, 15만여건 비자신청 접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3일 17시25분    조회:10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3성 주민 한국출입에 편리 제공

오점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장

개소 1주년을 맞은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가 관광려행, 중국조선족 방문, 방문취업, 류학연수와 기타 비자 신청을 포함해 총 15만 2,860건, 일평균 620건의 비자신청을 접수, 처리하는 기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13일 비자쎈터측이 전해왔다.

9월 11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는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료녕성외사판공실 관계자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 총령사를 비롯해 중한 량국 각계 인사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오점근 쎈터장은 업무보고에서 “비자쎈터는 개소 1년래 고객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업무를 효률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여 부단히 고객 만족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에 최선을 다 해왔다.”고 밝혔다.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는 지난해 9월 4일, 비자업무를 효률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고객에게 더 편리하게 비자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에 위치한 비자신청쎈터는 면적이 1,300평방메터로 개인창구와 대행창구를 비롯해 30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15만여건의 비자신청을 접수한 외에도 전화 및 이메일 수신실적도 매일 각각 121회와 29회에 달하는바, 동북3성 주민의 한국출입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자쎈터가 설립한후 그전에 개인이 령사관에 직접 비자를 신청할 수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사증대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의 비자신청이 가능해졌다. 대행사에서 령사관에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 외에 개인이 직접 비자쎈터에 와서 비자신청을 하게 되면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는 우점이 있다.

비자쎈터의 역할은 비자를 령사관에 신청하기전 자료를 령사관에 대신 접수하고 점검한후 령사관에 보내 비자를 신청하고 비자결과 자료(려권)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비자쎈터가 설립한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비자업무 처리기간이 평균 1개월에서 2주로 절반 가량 단축되여 민원인의 고객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였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 총령사와 한국이민재단 및 VFS글로벌 관계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 안내]

❍ 주 소: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 북약객치지광장(北约客置地广场) 5층

❍ 콜쎈터: (86) 010 5679 4702

❍ 팩스번호: (86) 024 2296 5320

❍ 홈페이지:  https://visaforkorea-sy030.com

❍ 이메일: info.korcn@vfshelpline.com

❍ 운영시간: 09:00~12:00, 13:00~17:00 (월요일—금요일)

※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지정 공휴일은 제외, 콜쎈터는 18:00까지 근무

❍ 운영안내

- 2023.10.5부터 개인이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신청 가능 

❍ 오시는 길

•심양역: 동광장에서 900M 

지하철: 1, 4호선 太原街站 B출구 200M 

시내뻐스: 古玩城站(115, 231, 264, 282번) 하차 100M,

              中华路太原街站(103, 207, 220, 221, 225, 235, 237, 240번) 하차 150M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80
  • -유일하게 농경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백종절은 조선족 농민들이 오곡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7월 15일에 거행하는 전통 명절이다. 주로 기풍제, 농부장원 표창 및 호미씻기극, 씨름, 농악 등 전통 오락활동이 포함되며 제사와 가무 경기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인 민속 축제이다. ‘중국조선족 백...
  • 2024-10-17
  • 광서평과하료국정팀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지난 6월 8일 저녁, 홈장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3:2로 이긴 후 무려 14라운드 내내 무승의 늪에 빠져 강급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이 10월 19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연변팀과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3라운드를...
  • 2024-10-17
  • ‘위국수변’프로젝트로 밀강촌에 온 주박문 “매일매일 충실합니다”“기층에 내려가고 농촌에 내려가고 조국과 인민이 가장 수요하는 곳에 내려 가자!”는 구호는 주박문을 비롯한 젊은 대학생들의 피가 끓어 넘치게 했다.보람찬 청춘의 꿈을 변경지역에 심고 변강농촌의 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
  • 2024-10-16
  • 11일부터 13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한 ‘홍기 운전 • 연변 관광’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차대는 G331 국도를 따라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았다.문화관광 시장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종합적이면서도 립체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중국 창건 75주년의 경축 분위기속에...
  • 2024-10-16
  • 위성신호가 없는 턴넬에서 무인 설비가 자체 내비게이션으로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 제2원 산하 제2부 소속 항천과학공업가상기술유한책임회사가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턴넬에서의  무인응급구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구, 제작했다.턴넬에서의 응급구조는 왕왕 도로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
  • 2024-10-16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의 주최로 2024년AIPPI(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세계지식재산권대회가 19일-22일 항주국제박람쎈터에서 개최된다. 중국무역촉진회의 관련 전문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AIPPI 성립 127년래 중국에서 세계지식재산권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 2024-10-16
  • 국가 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일전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총량이 전해보다 8.4% 증가한 3만3,357.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했다.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총량은 2012년에 1만억원을 돌파, 2...
  • 2024-10-16
  • 10월 10일, 맹고군 편저 밀산조선족인물전집 《주축》(脊梁) 한문판 책자 발간식이 밀산시에서 있었다.《주축》은 글로벌중국인출판사에서 출판한 53만자에 달하는 방대한 장편보고 문학전집이다. 책에는 44명의 영웅인물과 선진모범의 빛나는 사적들이 수록되여 있다. 그들의 발자취는 밀산 뿐만 아니라 연변을 포함한 조...
  • 2024-10-16
  •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가동식 및 오명남 서예소장도서 증정식이 12일,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가동식에서 연변량산서화학회가 연변도서관에 오명남의 서예도서를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였다. 오명남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 사람으로 깊이 있는 서예리론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오...
  • 2024-10-16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