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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개혁을 심화하고 과감히 혁신하며 열심히 일하고 착실하게 일해 백성을 풍족하게 하고 감숙을 진흥시킴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감숙의 장을 힘써 열어나가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4일 14시12분    조회: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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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감숙에서 고찰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습근평이 천수시 맥적구 남산화우사과기지에서 고찰할 때 과수원에 들어가 재배, 기술과 관리 관련 정황을 알아보고 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채기 고찰시 수행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감숙에서 고찰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습근평이 황하 란주 중산교구간에서 고찰할 때 그곳의 간부군중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왕엽 촬영).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감숙에서 고찰했다. 사진은 12일 오전 습근평이 란주에서 란주주둔부대 장병대표들을 친절히 회견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위를 대표해 란주주둔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하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리강 촬영).

감숙 란주/섬서 보계 9월 13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근일 감숙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감숙은 당중앙의 서부대개발,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발전에 관한 결책과 포치를 깊이 있게 락착하고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기조를 견지하며 생태보호복원 강화, 록색 저탄소 전환발전 가속화, 개혁개방 가일층 전면 심화, 향촌 전면 진흥 추동, 민생보장 강화, 민족단결 촉진 등 방면에서 공을 들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감숙을 다그쳐 건설하고 백성들을 풍족하게 하고 섬서를 진흥시키는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감숙의 장을 힘써 열어나가야 한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습근평은 감숙성 당위서기 호창승과 성장 임진학의 수행 아래 선후로 천수, 란주 등지로 가서 고찰하고 조사연구했다.

10일 오후, 습근평은 천수시에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복희묘를 고찰하고 문화유산보호 전승 등 정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복희묘는 아주 높은 력사문화가치를 가지고 있는바 이 보귀한 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전승하여 선조의 지혜와 창조가 영원히 후세사람들을 격려하도록 함으로써 민족 자부감과 자신심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11일 오전, 습근평은 맥적구 남산화우사과기지에 가서 고찰했다. 그는 전시판과 결부해 인도물공급공정 정황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2013년초 시공현장에 와서 고찰하고 시공난제해결을 지도하던 정경을 진지하게 회억했다. 근 600만명의 군중들이 쓰고 짠 물과 고별했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수호와 관리를 강화해 이 공정이 연선군중들의 생산과 생활에서 더욱 큰 효용을 발휘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붉디붉은 화우사과가 가지에 주렁주렁 달려 풍작을 이룬 광경이 펼쳐졌다. 습근평은 과수원에 들어가 재배, 기술과 관리 관련 정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촌진흥의 관건은 산업진흥에 있다. 70여년간의 육성과 발전을 거쳐 화우사과브랜드는 더욱 유명해졌다. 품종 보호와 육성을 강화하고 재배방식을 최적화하며 경영판매모식을 혁신하여 이 특색산업을 더욱 규모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군중들이 증수하고 치부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는 그들의 생활이 주렁주렁 열린 사과처럼 흥성흥성하기를 바랐다.

뒤이어 습근평은 맥적산석굴에 와서 잔도를 따라 지금으로부터 1600여년전의 동굴과 조각, 벽화를 자세히 살펴보고 보호 및 복원 일군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 4대 석굴은 중화문명의 진귀한 보물로서 모두 중요한 력사적 가치,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는 문물일군들이 ‘막고정신’을 이어나가 국가를 위해 보물을 보호하는 데 전념함으로써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혁신하며 중화문화의 영향력을 증강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랐다.

11일 오후, 습근평은 란주시에 와서 고찰했다. 안녕구 조림서사회구역 당군중봉사센터에서 그는 종합봉사플랫폼, 문화체육활동실과 사회구역식당을 시찰하고 사회구역 당조직이 역할을 발휘하고 편민혜민봉사를 최적화하고 기층부담 경감을 락착한 등 정황을 자세히 문의했으며 현장에서 퇴직일군들의 합창리허설을 관람했다. 그는 또 그 옆의 류가보파출소에 와서 경찰업무력량이 기층에 내려가는 방법과 성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민들의 실제수요 특히 ‘일로일소(一老一小)’ 등 중점을 긴밀히 둘러싸고 사회구역봉사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새 시대 ‘풍교경험’을 견지하고 발전시켜 기층관리와 사회치안을 보다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형식주의를 지속적으로 다스려 기층을 위해 부담을 경감시키고 기층간부들이 더욱 많은 시간과 정력을 군중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 몰붓도록 해야 한다.

퇴직 로당원 리종표의 집에서 습근평은 한집안 식구들과 둘러앉아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었다. 한집안 삼대가 화기애애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그는 기쁨과 위안을 느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생은 중점이자 핵심으로서 당중앙은 로인들의 행복과 평안에 매우 관심을 돌리고 있다. 여러 지역, 여러 관련 부문에서는 양로, 의료와 사회구역봉사 등 방면에서 매우 큰 공을 들였는바 이를 견지해나가고 점점 더 잘해나가야 한다.

사회구역광장에서 주민들이 분분히 모여왔다. 습근평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곧 새중국 창건 7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75년래 우리 나라는 발전에서 위대한 력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전당, 전국 인민은 한창 중국식 현대화를 힘써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더욱 단합하고 더욱 노력하며 모두 함께 열심히 일해 더욱 큰 새로운 휘황함을 창조해야 한다. 그는 여러 사람들에게 추석의 명절축복을 미리 전하면서 집집마다 평안하고 건강하며 즐겁게 보내기를 축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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