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연변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5일 19시56분    조회:10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3일,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소식공개회가 연변주정부 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문석봉이 소식공개회를 사회했고 주정부 부비서장 양군신, 주교육국 전임교육감 장활, 룡정시 부시장 정녕이 참석했다.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은 아시아 지역 대학생 축구운동의 최고 대회이다. 올해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은 9월 17일 연변주 룡정시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하며 전체 경기는 8일간 지속된다. 중국, 한국, 타이,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인도와 중국 오문 지역에서 온 12개 대학생 대표팀의 약 276명이 경기에 참가한다.

대회 기간, 조직위원회는 상호 교류와 관광, 참관 등 방식으로 여러 나라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연변의 경제와 사회 발전의 성과, 깊은 력사와 문화, 풍부한 관광자원과 민속 풍속을 전시하게 된다. 개막식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연변은 중국에서 최초로 축구운동을 전개한 지역 중의 하나로 유구한 력사와 두터운 대중기반을 가지고 있어 ‘축구의 고향’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 이래, 연변에서는 각급 축구팀에 많은 축구인재를 공급했다. 한때 연변현대, 연변오동, 연변부덕은 갑A와 중국슈퍼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고 ‘남매현, 북연변’은 중국축구계에 명성이 자자하다. 근년에 연변은 또 전국청소년교정축구개혁시험구,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로 선정되여 축구는 이미 연변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일부분이 되였다.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연변주정부는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설립하고 종합조정부, 대외련락부, 경기조직부, 의료보장부, 보도선전부 등 12개 업무부를 설립하여 경기의 전반적인 계획, 업무 조정, 경기 조직, 선수 숙식 배치, 안전 보장, 언론 보도 등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대회의 각종 준비 작업은 이미 끝났다. 동시에 대회 경기장인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은 경기장에 대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홈팀 원정팀 휴식구역, 심판원 휴식구역, 경기사무구역 등 기능구역을 설치하였으며 모든 경기장은 국제표준에 부합되고 모든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은 종합 순위를 매기는 경기이며 두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번째 단계는 리그전을 통해 각 팀은 같은 조의 다른 팀과 경기를 치른다. 한경기를 이기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이다. 제2단계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매체로 세심한 조직, 완벽한 보장, 량질의 써비스로 광범한 축구애호가들에게 풍성한 체육경기를 선물하며 아시아 대학생 체육교류의 량질의 플래트폼을 구축하여 아시아 대학생 축구운동이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다.

/길림신문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7월 26일, 일본 도꾜의 한 슈퍼마케트에서 찍은 화물대에 놓인 입쌀. /신화넷일본 총무성이 10월 25일 발표한 올 10월 도꾜도 23구(区)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쌀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62.3% 상승해 1971년 이후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이번 가격 조사는 2024년에 생산한 햅쌀을 대상으로 진행되였고 비료와 인...
  • 2024-10-29
  • 2023년 6월 6일,산동의 한 동력베터리회사에서 직원이 리티움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화넷국제에너지기구 수석 에너지 경제학가 팀 굴드는 중국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굴드는 중국이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기술 비용을 현저하게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해 글...
  • 2024-10-29
  • 상무부 대변인은 10월 28일 미국이 최근 이른바 군사․이란 관련 등의 리유로 중국 기업 6곳을 ‘수출통제 명단’에 올리고 중국 기업 3곳을 ‘미검증 기관 명단’에 포함시켰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오래 동안 국가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수출통제 조...
  • 2024-10-29
  • 10월 28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광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내 광범한 군중들의 건강과 일상생활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애단로 신지문남성리발관, 인덕중의문진부와 련합하여 주민들에게 애심봉사를 전개했다.행사에서 신지문남성리발관의 리발사들은 능숙한 리발기술로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머리를 정성스럽게 깍아서 ...
  • 2024-10-29
  •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43회 《연변문학》 문학상 시상식이 25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시상식에 앞서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리혜숙의 축사가 있었고 형제문학지인 《도라지》잡지사의 김향란 주필, 《송화강》잡지사의 최미령 주필, 《장백산》잡지사의 홍려 편집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
  • 2024-10-28
  • 사진 출처: 신화사에스빠냐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 시즌 첫번째 ‘엘 클라시코’를 승리로 장식했다.바르셀로나는 27일(중국시간) 에스빠냐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4~2025시즌 에스빠냐라리가 제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 2024-10-28
  • 지난 24일(북경시간), 국제축구련맹은 최신 남자축구 국가팀 세계랭킹를 발표했다. 중국 남자축구는 전기에 비해 한단계 떨어진 92위였는데 이는 국가대표팀이 지난 8년여 동안 가장 낮은 세계랭킹이다.국제축구련맹이 지난번 세계랭킹을 발표한 것은 올해 9월이며 당시 중국팀의 세계랭킹은 91위, 아시아에서의 순위는 13위...
  • 2024-10-28
  • 전 3분기, 전 성 농림목어업 증가세...안정 발전 전면 성장의 량호한 태세 유지 또 하나의 풍작의 계절이다. 가을의 전야에는 황금 나락이 물결치고 가지마다에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지고 농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작의 화폭이다. 울긋불긋 가을의 대지, 가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
  • 2024-10-28
  • 갑급리그가 슈퍼리그 진출 경쟁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개 속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상황에서 그 중심에 서 있는 건 2위인 대련영박팀과 3위인 광주구락부팀이다. 그리고 올 시즌 잔류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한 연변팀에겐 하등 관련이 없어보이는 이 ‘경쟁’에 연변팀이 ‘휘말리’게 되였다...
  • 2024-10-28
  • [로병사 이야기](4)"그때 우리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네요"항미원조 참전로병사 김응진을 만나보다91세 고령의 김응진 로병사 “부대를 따라 귀국하고 몇년이 지나서 《상감령》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야 당시 우리 포병부대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다는 걸 알게...
  • 2024-10-2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