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문시 ‘두만강 장고춤 전승 예술단’이 도문시 월청진 집중촌에서 향촌하향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 2024년도 ‘문화혜민 기층방문’ 프로젝트에 발맞춰 20차 당대회 정신을 실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짐과 아울러 사회주의 문화봉사 대방향을 견지하여 변강마을 촌민들에게 참신한 문화만찬을 선사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순회공연날 행사장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행사는 무용 〈활짝 핀 민족단결의 꽃〉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석양의 정〉, 〈즐거운 로인들〉, 〈홍색가요 련창〉등 절목들이 펼쳐지면서 현장을 찾은 촌민들에게 즐겁고 화기애애한 무대를 선사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예술단에서는 올해에 29차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데 촌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물함으로써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정신을 널리 선전하게 된다.
/길림신문 박철원특약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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