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역경제 련동발전에 따른 새 성장점의 견인 효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7일 21시41분    조회:1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

하북성 하간시에서는 북경—천진—하북 국가 재제조산업 시범기지 건설을 계기로 3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신화넷

새 중국 창립 75년래 우리 나라 경제구조에는 력사적 변혁이 일어나고 발전의 전면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하게 강화됐다.

하북성 보정시 만성구 하북경차지능형제조기지 시운행라인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지능형 렬차가 자률 가상 편성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북경차는 ‘북경 연구개발+보정 제조’ 모식을 취했다. 회사 총경리 전조용은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은 과학기술 연구성과의 전환 주기를 크게 단축시키고 원가를 효과적으로 절감시켰다. 프로젝트 착공 이후 총 18종의 신형 차량 800여대를 생산했다. 2023년 년간 생산량은 13억 5,000만원에 달했고 올해는 2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늘날 북경과 천진에서는 기술 연구개발을 하고 하북에서는 혁신 응용과 산업 전환을 진행하는 산업항목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올 들어 북경—천진—하북에서는 생물의약, 네트워크 보안과 산업 인터넷, 로보트 등 6개 중점 산업사슬의 현지 정착을 공동 추진했다. 북경에 본사를 둔 한 인공지능회사는 2023년 당산시 고신기술개발구에 입주했다. 회사 총경리 양승위는 이러한 협동발전의 기회와 산업사슬의 집적단지(集群)가 있음으로 해 주문, 고객, 효익 모두가 증대되고 매출도 천만원을 넘겼다고 소개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북경—천진—하북의 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 발전,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 장강삼각주 구역통합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 등 일련의 주요 구역발전전략이 깊이 있게 추진됐다. 당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 채택한 〈결정〉은 우세를 상호 보완하는 구역경제구도와 국토공간체계를 구축하고 성도—중경 구역 경제권 건설을 한층 더 실속 있고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사천—중경 고죽신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을 뛰여넘어 공동 건설한 신구이다. 신구 세금징수관리봉사쎈터 간부 진우는 “얼마전 사용에 투입한 신구 정무봉사대청은 사천과 중경 두곳의 합동집무소로 되여 백여가지 업무를 합동 처리할 수 있다. 우리는 행정 장벽, 계층 제한과 공간 분할을 뛰여넘어 사천과 중경 두곳의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세무 업무의 ‘6가지 통합’을 실현하고 다성간 세무처리 봉사의 ‘마지막 1키로메터’를 소통시켰다.”고 말했다.

일련의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구역경제의 련동발전에 따른 새로운 성장점의 견인 효과가 뚜렷하다. 2023년 장강경제벨트 구역 생산총액은 전국의 46.7%, 장강삼각주 구역은 24.4%, 북경—천진—하북 구역은 8.3%를 차지했다. 비교 데이터를 보면 장강경제벨트 구역은 2012년 대비 2.9%포인트, 장강삼각주 구역은 0.9%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경제연구소 발전전략기획연구실 부주임 왕리위는 75년래 우리 나라 구역경제구도는 낮은 수준의 균형에서 높은 수준의 조화로 전환되면서 새시대 구역 발전이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돈화경제개발구 강남진 오간방촌 북측에 위치한 중국공급판매집단 농특산물 생산가공 산업단지 대상이 올해 안에 부분적 강철구조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이 대상은 총투자가 8억 5,000만원이고 부지면적이 13만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은 약 9만 3,000평방메터이다. 대상 건설 진척을 다그치기 위해 이 회사는 대상을 2기로...
  • 2024-11-11
  • 7일, ‘강소 민영기업 변강 진입·길림행’ 활동이 연변에 진입했다. 강소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부주임 진화, 길림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임 풍경충이 활동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을 사회했다.진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활동은 습근평 총서기가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
  • 2024-11-11
  •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흑룡강성 여러 지역은 다시 아름다운 빙설시즌을 맞이했는바 각지 빙설관광이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북극 막하는 눈이 일찍 내리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관광 행렬을 맞이하고 있다.‘설국렬차’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서 빙설 랑만의 려정...
  • 2024-11-11
  • 오는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길림성 길림시의 북대호스키리조트가 9일, 무료 시험 오픈 행사에 들어갔다. 6일간 이어지는 시험 오픈 기간 스키장은 스키어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해 문제를 즉시 개선하는 등 써비스 점검 작업을 진행한다. /신화사
  • 2024-11-11
  • 연변의 각 스키장들에서 이미 겨울철 관광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빙설체험 관광객들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연길모드모아스키장 스키 카드 예약판매가 시작되였다. 올해 겨울철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련습코스, 초급코스, 중급코스, 소고급코스,...
  • 2024-11-11
  •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이하 운동회로 략칭)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5일 오후 연변대학 민족건강체조훈련장을 찾았을 때 이곳에서 이번 운동회 민족건강체조 종목에 참가할 연변의 선수들이 한창 열심히 훈련중에 있었다.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사무위원회 해당 책임...
  • 2024-11-11
  • 자료사진연변라지오TV넷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연변의 축구선수 손군이 은퇴를 결심했다. 이날 은퇴에 대한 사실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손군은 “10월에 이미 수술을 했는데 상황이 너무 안 좋아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은퇴를 기정 사실화 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하느라 은퇴식도 못했는데 구단에서는 래년 첫 홈...
  • 2024-11-11
  •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축구운동을 전개한 지역중 하나로서 그 축구의 계승은 지금까지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한다. 국내 첫진으로 되는 ‘축구의 고향’으로서 연변은 축구를 중점 공사로 하는 것을 장기적으로 견지하면서 2015년에 <중...
  • 2024-11-11
  • 제6회 리욱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자 황희숙 시인(오른쪽 두번째).제6회 리욱문학상 평론부문 대상 수상자 김봉순 시인.11월 9일 오전,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의 주최하에 연길시황관혼례청에서 진행된 제6회 ‘리욱문학상’ 시상식에서 황희숙 시인과 김봉순 시인이 시상과 평론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연변동...
  • 2024-11-11
  • 11월8일, 길림시 화납호텔에서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30주년 경축 행사가 펼쳐졌다.행사에 길림시당위 통전부와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길림시부녀련합회,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 조선족 중소학교, 길림시회족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길림시조선족탁구협회, 길림시 창읍구 영...
  • 2024-11-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