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역경제 련동발전에 따른 새 성장점의 견인 효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7일 21시41분    조회: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

하북성 하간시에서는 북경—천진—하북 국가 재제조산업 시범기지 건설을 계기로 3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신화넷

새 중국 창립 75년래 우리 나라 경제구조에는 력사적 변혁이 일어나고 발전의 전면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하게 강화됐다.

하북성 보정시 만성구 하북경차지능형제조기지 시운행라인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지능형 렬차가 자률 가상 편성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북경차는 ‘북경 연구개발+보정 제조’ 모식을 취했다. 회사 총경리 전조용은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은 과학기술 연구성과의 전환 주기를 크게 단축시키고 원가를 효과적으로 절감시켰다. 프로젝트 착공 이후 총 18종의 신형 차량 800여대를 생산했다. 2023년 년간 생산량은 13억 5,000만원에 달했고 올해는 2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늘날 북경과 천진에서는 기술 연구개발을 하고 하북에서는 혁신 응용과 산업 전환을 진행하는 산업항목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올 들어 북경—천진—하북에서는 생물의약, 네트워크 보안과 산업 인터넷, 로보트 등 6개 중점 산업사슬의 현지 정착을 공동 추진했다. 북경에 본사를 둔 한 인공지능회사는 2023년 당산시 고신기술개발구에 입주했다. 회사 총경리 양승위는 이러한 협동발전의 기회와 산업사슬의 집적단지(集群)가 있음으로 해 주문, 고객, 효익 모두가 증대되고 매출도 천만원을 넘겼다고 소개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북경—천진—하북의 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 발전,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 장강삼각주 구역통합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 등 일련의 주요 구역발전전략이 깊이 있게 추진됐다. 당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 채택한 〈결정〉은 우세를 상호 보완하는 구역경제구도와 국토공간체계를 구축하고 성도—중경 구역 경제권 건설을 한층 더 실속 있고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사천—중경 고죽신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을 뛰여넘어 공동 건설한 신구이다. 신구 세금징수관리봉사쎈터 간부 진우는 “얼마전 사용에 투입한 신구 정무봉사대청은 사천과 중경 두곳의 합동집무소로 되여 백여가지 업무를 합동 처리할 수 있다. 우리는 행정 장벽, 계층 제한과 공간 분할을 뛰여넘어 사천과 중경 두곳의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세무 업무의 ‘6가지 통합’을 실현하고 다성간 세무처리 봉사의 ‘마지막 1키로메터’를 소통시켰다.”고 말했다.

일련의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구역경제의 련동발전에 따른 새로운 성장점의 견인 효과가 뚜렷하다. 2023년 장강경제벨트 구역 생산총액은 전국의 46.7%, 장강삼각주 구역은 24.4%, 북경—천진—하북 구역은 8.3%를 차지했다. 비교 데이터를 보면 장강경제벨트 구역은 2012년 대비 2.9%포인트, 장강삼각주 구역은 0.9%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경제연구소 발전전략기획연구실 부주임 왕리위는 75년래 우리 나라 구역경제구도는 낮은 수준의 균형에서 높은 수준의 조화로 전환되면서 새시대 구역 발전이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신에너지유람선 ‘천하1호’가 일전 정우현 화원구진 송강부두에서 순조롭게 입수되였다.  이는 송화강 관광이 곧 새로운 록색지능시대에 매진하게 된다는 것을 표징한다.선체 길이가 58메터, 너비가 15.2메터이며 형심이 4메터인 ‘천하1호’는  과학기술, 환경보호, 미관을 일체화한 강철구조 혼합 동력, ...
  • 2024-09-15
  • 지금 많은 조선족 가정들에서 자식들이 돈 벌러 외지로, 해외로 떠난 형편이라 고향에 늙은 부모를 홀로 두기가 안쓰러워 경로원으로 모시는 경우가 많다.길림시에서 생활해온 80대 중반을 넘긴 전석봉어르신도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경로원 신세를 질 수밖에 없어서 길림시 몇개의 조선족경로원을 순방하다가 결국 작년 ...
  • 2024-09-15
  • 9월 13일,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소식공개회가 연변주정부 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문석봉이 소식공개회를 사회했고 주정부 부비서장 양군신, 주교육국 전임교육감 장활, 룡정시 부시장 정녕이 참석했다.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은 아시아 지역 대학생 축구...
  • 2024-09-15
  • 9월 12일, ‘중국 가장 추운 마을’로 불리우는 흑룡강성 대흥안령 호중구에 올가을 첫눈이 내려 황금의 가을 9월의 절경에 취해있는 관광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12일 낮 12시경, 대흥안령립업그룹 호중림업국 4호, 20호 전망탑 부근에 소량의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다가 눈이 점점 더 많이 내리며 함박눈으로...
  • 2024-09-15
  • 사천성 성도시 대원중앙공원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영국 알레그라그룹의 시장조사업체 월드커피포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세계에서 커피 매장이 가장 많은 국가로 되였다.고속 성장기에 접어든 우리 나라의 커피 산업은 온∙오프라인 판매 루트가 확대되고 3∙4선 도시 곳곳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이 생...
  • 2024-09-15
  • 안도현 촬영 애호자들의 촬영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촬영 애호자들에게 서로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래트홈을 제공해주고저 9월 12일, 안도현 문련, 문화관, 촬영애호가협회는 석문진된장문화원, 경성촌과 련합해 현지 촬영 활동을 벌였다. 20여명 촬영 전문 인사들과 촬영 애호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 2024-09-15
  • 머리말 본문은 《길림일보》에서 새중국 창건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시간궤적에서 마멸되지 않는 길림성의 진흥발전이야기를 들려주고 당대 길림사람들이 계속 분투하여 새로운 춘화추실을 창조해 가도록 격려하고저 펴내는 [길림 마크]기획보도의 시작편이다. 장춘에 위치한 제1자동차제조공장 총부 옛터 문앞에 모택동...
  • 2024-09-15
  • 동북3성 주민 한국출입에 편리 제공오점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장개소 1주년을 맞은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가 관광려행, 중국조선족 방문, 방문취업, 류학연수와 기타 비자 신청을 포함해 총 15만 2,860건, 일평균 620건의 비자신청을 접수, 처리하는 기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13일 비자쎈터측이 전해왔다.9월 11일, 심양한...
  • 2024-09-13
  • 국가전력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 건설분회사 공산당원자원봉사대는 두개 명절 봉사활동의 전개를 인도로 정치본색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력건설의 장려한 장을 쓰고 있다.새중국 창립 75돐에 경의를 표하며 추석을 맞이하고 에너지 보장의 ‘국지대자(国之大者)’를 마음에 품으며 중앙기업이 인민을 위하는 정서를 굳건히 지...
  • 2024-09-13
  • 장춘 가을 주택장식축제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 7호관에서 진행중에 있다.9월 13일, 장춘 가을 주택장식축제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 7호관에서 개막되여 9월 16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전시회에서 가정 장식 제품을 사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 왔다.이번 전시회는 주로 소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품목은 모든 가구...
  • 2024-09-1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