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간 지적재산권 협력 문건 110건 이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7일 21시42분    조회:10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2일 제10회 중국(상해) 국제기술수출입 교역회'를 방문해 초음파 의료 로보트를 지켜보는 관람객. /신화넷

최근 열린 제3회 ‘일대일로’ 지적재산권 고위급회의에 따르면 중국 지재산권의 협력 범위가 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의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3년—2023년 중국 기업이 공동건설 국가 및 관련 기관에 신청한 특허 출원과 등록 건수는 각각 7만건, 3만 5,000건에 달한다. 반대로 공동건설 국가 기업이 중국에서 신청한 특허 출원과 등록 건수는 각각 28만 5,000건, 18만 2,00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이 공동건설 국가 및 관련 기관에서 획득한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 발명특허는 2만 7,000건으로 년평균 증가률이 16.9%에 달했다. 공동건설 국가가 중국에서 획득한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 특허는 5만 5,000건으로 년평균 11.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디지털기술 혁신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디지털화 전환을 힘 있게 뒤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록색․저탄소 관련 발명특허도 크게 늘었다. 2016년—2023년 중국이 공동건설 국가 및 관련 기관에 신청한 록색․저탄소 발명 특허 출원과 등록 건수는 각각 3,637건, 1,664건으로 년평균 26%, 21.3%씩 늘었다. 중국에서 록색․저탄소 발명 특허를 신청한 공동건설 국가는 총 63개로 특허 출원과 등록 건수는 각각 1만 6,507건, 9,930건으로 집계됐다. 년평균 7.7%, 3.1%씩 증가한 수치다.

세계지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지수(GII)보고서〉의 사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100대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集群) 순위에서 중국이 2년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신규 실무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간 협력을 심화해 나갈 것이라는 선언이 발표됐다. 각국의 혁신 성과가 중국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 신속 심사 시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한편 우수한 지리적 표시 상품의 상호 인정․보호, 다국간 무역 촉진을 뒤받침할 지리적 표시 보호 및 협력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화넷

60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