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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야간 소비의 체험감 중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09시27분    조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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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야시장과 비교할 때 현재의 야시장은 먹고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양한 형식도 있다. 야간 소비의 주력군인 청년들은 체험감을 더욱 중시하며 공연에 참여하고 동아리 모임을 조직하고 영상을 찍고 라이브방송을 하는 등 행위들이 새로운 추세로 되고 있다.

일전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은 련합으로 1333명의 청년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80.6%의 응답자들이 야간 소비에서 참여성과 체험감을 더욱 중시한다고 밝혔고 59%의 응답자들이 야간 소비를 할 때 사진,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다고 밝혔다.

8월의 한 저녁에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 량경구의 ‘광려·남녕의 밤’ 거리가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남녕 당지에 사는 추완근은 이곳의 단골인데 그는 명절마다 가족들과 이곳을 찾는다. 광서의 ‘쫭족 3월 3’부터 조산의 영가무 순회, 살수절까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은 그와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서관광발전 불야성운영관리유한회사 리사장 방연니의 소개에 따르면 ‘광려·남녕의 밤’ 거리는 ‘달마다 활동이 있고 매주마다 주제가 있는’ 운영리념을 갖고 있으며 쫭족 수구 던지기, 쫭족 마산 회고, 천태 죽간무 등 당지의 특색연출을 선보였다. 그리고 전통명절에는 쭝즈 만들기 대회, 단오 비화령 등 활동도 조직했고 많은 청년 관광객들의 참여가 있었다.

광동성 산두에서 온 90후 채원(가명)은 어려서부터 중의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현재는 양생 블로거이다. 올해 8월, 당지에 중의 야시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가 체험영상을 찍었다. 영상이 발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이 그와 중의 야시장의 정황을 물어봤다.

야간 경지 소비를 할 때 청년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참여감을 높일가? 데이터에 따르면 59%의 응답자들이 인기 지점에서 사진, 영상을 찍고 SNS에 올린다고 밝혔고 55.8%의 응답자들이 쇼핑할 때 특별 맞춤 봉사를 선택한다고 밝혔으며 53.5%의 응답자들이 공연과 즉흥 창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주제파티와 동아리 모임을 조직(48%), 문화 강좌와 공방에 참여(23%) 등도 청년들이 참여감을 높이는 방식이다.

응답자중 00후가 18.5%를 차지하고 95후가 35.7%를 차지하며 90후가 33.3%를 차지하고 85후가 12.5%를 차지한다. 1선 도시가 32.7%를 차지하고 2선 도시가 43.1%를 차지하며 3, 4선 도시가 20.4%를 차지하고 현, 진이 3.1%, 농촌이 0.7%를 차지한다.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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