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춘시공안국 경신변경파출소에서는 반석진 관할구역에서 한 로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평소 소뇌위축으로 앓고 있는 올해 73세인 장로인은 전날 실종되였다. 영상감시카메라를 보니 로인은 경신진 관할구역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경신변경파출소에서는 즉시 정예 경찰력을 조직하여 수색작업을 하는 한편 동영상 검사일군을 배치하여 반석변경파출소와 협력하게 한 후 로인이 두 진 사이의 구릉지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린근 촌툰의 경무보조일군과 변방안전, 변방안정을 수호하는 군중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동참하게 했다.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산간지대의 도로는 매우 질척거렸다. 경무보조일군은 6시간 남짓한 수색 끝에 로인네 집에서 45km 떨어진 경신진 대두천촌 4촌민소조 부근 풀숲에서 장로인을 찾아냈다. 당시 장로인은 27시간 가까이 길을 잃고 풀숲에 누워 있은 관계로 옷이 비물에 흠뻑 젖어있었고 추워서 후들후들 떨며 말을 잇지 못하였다. 민경은 곧 장로인의 가족과 련락했다. 이어 경신진위생원 사업일군이 현장에 도착하여 120구급중심에 련계하여 후속 구조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가족에 따르면 훈춘시인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로인의 건강은 현재 이미 호전된 상황이다. 로인의 가족은 민경이 적시적으로 구조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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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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