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수현, 풋옥수수 재배면적 2,500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3시11분    조회:1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사평시 리수현에서는 농산업구조를 부단히 조정하여 생산 주기가 짧고 효과성, 전망성이 좋은 풋옥수수산업의 규모화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리수진 취풍농민전문합작사는 8년째 풋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 재배면적은 100헥타르에 달했다. “올해 풋옥수수는 모두 '리수 모식'으로 재배해 작황이 매우 좋다. 1헥타르당 생산량이 3만 6,000 근, 땅이 좋은 뙈기엔 4만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사 책임자 소량량은 풍년의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년간 리수현은 옥수수 주식(主食)화를 겨냥해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중점 임무로, 수입 증가를 분투목표로 하여 옥수수산업의 발전과 진보를 부단히 추진해 왔다. 길림성 성연식품유한회사 가공직장에서 알알이 포만된  황금색의 풋옥수수 이삭들이 선별, 탈피, 세척, 쪄내기, 랭동 등 절차를 거친후 인기몰이 ‘황금이삭’으로 속속 출시된다. 성연식품유한공사 총경리 장군은 “현당위와 정부의 지지, 단골 고객의 축적으로 우리의 옥수수 산업 자신감이 크게 늘어났다. 2억 4,000만원 투자계획으로 이미 2기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하였는데 년간 생산량은 2만 5,000여톤이며 4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걸로 전망한다. ”고 소개했다.

풋옥수수는 달짝하면서 찰지고 만만하며 향기롭고 식감이 좋고 영양가치가 높아  광범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있다. 현재 리수현은 풋옥수수가공기업 5개를 건설해 년간 가공생산능력이 2억이삭에 달한다. 옥수수식품가공기업을 총 6개를 보유하고 있는 바 풋옥수수외 옥수수 계렬 식품 30여가지 품종을 생산할 수 있다. 리수현 풋옥수수 재배면적은 이미 총 2,500무에 달한다.

“옥수수는 리수현의 주도 산업이다. 어떻게 리수현 옥수수의 자원 천품을 산업우세로 전환시키겠는가 하는 것은 줄곧 리수현 당위와 정부가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중점이였다. ” 리수현정협 주석이며 현옥수수사업판공실 주임인 염학의 말이다. 

리수현은 옥수수산업발전을 둘러싸고 10개 풋옥수수 원료 생산기지를 구축했고 옥수수문화전시쎈터를 건설하였으며 옥수수산업발전대회 및 판촉활동을 진행, 리수현옥수수산업관광 칠성 타운(小镇)을 설계, 리수현옥수수산업집군발전계획을 완성하여 옥수수산업발전을 추진해왔다.  

리수현은 바야흐로 ‘리수옥수수’ 브랜드화, 기능화, 표준화, 유기화를 중점으로 3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옥수수산업의 신질생산력을 육성할 타산이다. 

/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39
  • 최근,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공청단 연길시위와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연길의 첫 청년토크쇼 〈나의 청춘은 연길에서〉가 원만히 결속되였다.지난 3월초부터 공청단 연길시위는 연길의 여러 기층 공청단조직과 손잡고 향촌진흥, 귀향창업, 시장집법, 수도열공급, 혼인등...
  • 2024-08-31
  • 호옥정 참석하여 축사8월 30일, 2024 중국(길림)—한국 경제무역교류회 개막식이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 리룡희와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이 개막식에 참가했다.호옥정은 우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회의...
  • 2024-08-31
  • 최근, 위챗안전쎈터는 <위챗계정을 리용한 사기정보 전파에 대한 겸직현금화행위 단속공고>를 발부했다. 아울러 자신의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대로 타인을 위해 보조 검증을 진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법분자의 ‘방조자’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광범한...
  • 2024-08-30
  • 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
  • 2024-08-30
  • 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ㅎ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
  • 2024-08-30
  • 화란 관광국 홍보대사이자 양뿔촌의 촌장인 브리엘라가 양뿔촌의 한 운하 강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2월 3일 찍음) /신화넷자료사진올여름 유럽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그중 숨겨진 관광지에서 한적하고 몰입감 있는 려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다수다.아드리아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찌아는 중국...
  • 2024-08-29
  • 란주 중천국제공항 3기 확장 공사 주체 공사가 7월 31일 준공되였다. /신화넷미국 항공기제조사 보잉이 중국 민간항공 시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8월 27일, 보잉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 민항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중국 시장의 신규 민항기 수요량을 8,485대로 예측했다...
  • 2024-08-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설리번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새로운 한차례 전략적 소통을 갖고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토론을 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관계가 옳바른 방향을 유지하려면 량국 정상이 항해의 키를 잡아야 한다. 중미 ...
  • 2024-08-29
  • 조선중앙통신의 8월 28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8월 27일 조선 제2경제위원회 소속 여러 군수산업기업에서 생산한 240미리메터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의 검수시험발사를 참관했다.보도에 의하면 이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은 기동성과 타격능력 면에서 기술갱신을 실현했다. 당일 검수시험...
  • 2024-08-29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