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시, 령지산업경제대 구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3시11분    조회:19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돈화시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 령지버섯기지

돈화시에서 령지산업을 현대화, 록색화로 이끌며 크게 육성해가고있다.  

부지면적이 75무가 넘는 돈화시 강남진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의 령지버섯기지에서 합작사 책임자 정목군은 관리가 따라가고 생태환경이 량호해 올해 합작사의 작황이 좋다면서 량질 령지버섯 10만근에 포자분 6만근을 수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 합작사에서는 식용균 재배업에 그치지 않고 령지 절편, 파벽 령지포자분 등을 가공해 특산물 부가가치를 효과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는 2010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11가구 및 주변 농민 30여명을 이끌어 그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일자리를 얻어 경제소득을 높이게 해주었다. 합작사에서 일한 지 2년이 된다는 강남진 하석촌 촌민 왕문미는 “집에서 아이와 로인을 돌봐야 하는 사정인데 이렇게 집근처 기지에 와서 한달에 4,500원 이상 벌 수 있다.”며 기뻐했다.

령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과학기술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했고 신형 령지기재(基料), 새로운 품종, 기술, 설비 및 정밀가공 방면으로부터 돈화시특산물총소는 길림농업대학, 연변특산연구소 등 과학기술연구 단위와 협력을 깊이하고 한편으로 령지 재배합작사를 육성했으며 ‘길림오동’ 등 선두기업과도 깊이 융합하고 ‘회사+기지+합작사’ 산업화 발전의 길을 견지해 령지산업의 순환발전을 추동해왔다. 

지금까지 돈화시에서 령지버섯을 재배하는 합작사가 12개로 발전했는데 부지면적이 5헥타르 이상인 령지버섯 기지가 3개 된다. 그중 8개 합작사가 ‘05류’상표를 등록했다. 올해 령지 재배면적은 150여무, 재배 하우스는 600채로 늘어 량질 포자분 생산량이 9만여키로그람, 생산액은 3,2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돈화시는 령지산업의 질, 효익을 격상하고 ‘작은 특산’으로 ‘큰 산업’을 이루어 가며  비교적 강한 경쟁력이 있는 령지산업경제대를 구축해 가고있다.

/연변TV방송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7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을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는 옳바른 이웃 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있고 리해관계가 깊...
  • 2024-07-29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월 22일 ‘세자매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최근 중국정부는 경유 무비자 정책을 진일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7월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19개 성(자치구·직할시)의 41개 대외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
  • 2024-07-2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공주령시 선풍촌서 의료하향행사를길림대학제1병원 성환길 주임의사가 공주령시 선풍촌의 95세 고령의 항미원조 참전용사 김운병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어르신, 년세에 비해서 너무나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분, 건강장수하세요!”길림...
  • 2024-07-28
  •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청년시절)가 회사의 인삼재배기지에서 인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식품보“인삼산업의 집적(集聚)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중점 사업이고 이 사업의 발전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 2024-07-28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 프로조에서 박광파, 아마추어조에서 김영덕이 각각 우승전국의 조선족장기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장기대회가 7월27일 펼쳐졌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협찬한 이번 장기대회는 심양, 단동...
  • 2024-07-28
  • 아름다운 풍경으로 핫하면서도 다채롭게약 50 헥타르에 달하는 연길공룡왕국은 과학보급교육, 주제오락, 동물생태, 연예공연, 창의제품, 레저가 일체화된 종합형 공룡문화주제공원이다. 이 종합형 공룡문화주제공원은 외지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반드시 찾는 관광목적지로 떠올랐다./연길시선전부 제공2023년 이래, 훈춘통상...
  • 2024-07-26
  • ㅡ조선족순대 제작기예 시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동화 부부의 이야기조선족순대 제작기예 시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동화(좌)와 그의 남편 리명호“지구의 둘레를 한바퀴 돌 정도 길이의 연변표준순대를 만들어 보는 것이 우리 부부의 꿈입니다. 조선족민속음식인 순대를 그래서 더욱 널리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조...
  • 2024-07-26
  • 7월 19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4년 상반기 시민공익양성 전시공연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공연은 예술관의 상반기 공익 예술 양성 성과에 대한 집중 전시이며 또한 장춘시당위와 장춘시정부의 문화혜민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실시하고 장춘시의 공공문화 써비스 체계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조...
  • 2024-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