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각지, 다양한 행사로 추석명절을 즐겁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4시14분    조회:6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추석은 중국 전통명절의 하나로 두터운 문화적 함의와 짙은 나라와 가족의 정서를 담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길림성 각지의 가두와 사회구역들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형식이 다양한 행사를 펼쳐 다 함께 추석을 보내는 짙은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

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자 장춘시 이도구 영광가두 풍태사회구역은 이색적인 수제월병 만들기 행사를 조직하여 주민들이 즐거운 웃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행사 당일, 아늑하고 아담하게 꾸며진 계화원 업주(业主)식당에는 각양각색의 식자재와 도구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월병제작 전문가가 월병 제작 절차와 기교를 상세히 소개하자 주민들은 지체없이 월병을 만들기 시작했다. 밀가루 반죽하기, 껍질 누르기, 소 넣기와 모형에 넣고 누르기...... 일련의 절차가 끝나자 추석 월병이 눈앞에 나타났다. 모두가 서로 어울리며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휘남현 서봉가두 태안사회구역 새시대문명실천소에는 ‘둥근 달 행복한 가족 —우리의 명절 · 추석’을 주제로 한 취미놀이 행사가 뜨겁게 열렸다. 경기전 사회구역 관리봉사일군,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각기 팀을 무었다. 모두가 이기려는 결심이 대단했는데 흥겹고 우렁찬 구호소리속에서 행사가 시작되였다. 경기종목이 풍부하고 다채로웠는바 사과 이고 달리기, 수수께끼 맞추기, 옥토끼 올가미 걸기 등 경기로 행사장은 떠들썩했으며 활기차고 즐거운 명절음악이 행사를 하나 또 하나의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추석이 되면 달이 유난히 밝고 명절의 짙은 정이 민심을 따뜻하게 한다. 정우현 정우진은 빈곤가정에서 사회구역의 따뜻함과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련합하여 거동이 불편한 관할구역의 빈곤군중들을 방문하고 위문하고 그들에게 월병, 과일, 쌀, 밀가루, 기름 등 생활물자를 전했다. 가정방문에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군중들의 신체상황, 일상생활 및 가정 구성원 등 상황을 상세하게 문의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속 말을 경청하고 의문에 해답해주었으며 어려운 점을 기록함으로써 곤난 군체가 조직의 따뜻함과 생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기층당조직과 곤난 군중 사이의 거리를 한층 더 좁혔다.

“추석은 온가족이 모이는 날이지만 소방관 아저씨들은 나라를 위하고 우리의 평안을 지킵니다. 우리는 삼촌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가요?” 명절을 앞두고 훈춘시 하남가두 영성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동방록주유치원의 어린이들을 데리고 훈춘시소방구조대대 훈춘변경경제협력구 전직소방대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소방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화재진압 전투복을 입고 소방관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
  • 2023-01-03
  • 1월 1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해의 첫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일 아침,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불꽃을 터뜨리며 일출을...
  • 2023-01-02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 동계전지훈련은 식량을 비축하고 올 시즌을 보낼 체력을 쌓고, 전술과 전략을 짜는 귀중한 시간이다. 짧은 훈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과정이 딱 맞게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을 소화할수 있는 최적의 훈련 장소도 필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김...
  • 2023-01-01
  •   길림시 한국인회 성원들 2022년 12월30일 저녁 5시 반, 길림시 한국인회(회장: 김상윤)는 길림시 조중근처 형욱조선족불고기집에서 김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한국인회 회장 김상윤은 길림시한국인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담그기문화행사가 매년 년말 길림시에서 개...
  • 2022-12-31
  •   동지들, 벗들,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을 곧 맞이하게 됩니다.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2년 우리는 20차 당대회를 승리적으로 개최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새 로정으로 향...
  • 2022-12-31
  • 12월 30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북경국안팀, 천진진문호팀이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한 관계로 무한삼진팀이 2022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앞서 무한삼진팀과 산동태산팀이 동점인 가운데 무한삼진팀은 꼴득실 우세로 산동태산팀을 누르고 2022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최종라운드...
  • 2022-12-31
  • 전에 나의 책상서랍에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중히 간직했던 ‘빈하중농협회회원증’이 있었다. 한차례 전투에서 목숨을 내걸고 원쑤들과 싸운 ‘공훈상’도 아니고 성과를 올려 받아안은 ‘모범상’도 아닌 색바래진 ‘회원증’에는 지난 세기 60년대 20세의 새파란 나이에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 땅에 인생의 뿌리를 박고 ...
  • 2022-12-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