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네트워크 전파 우세 발휘해 문화자원을 기층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9일 15시39분    조회: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에서 지도하고 중국전매대학과 중국문화전매그룹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 공공도서관 네트워크전파효과평가보고서>(이하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보고서>는 84개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플랫폼 운영 실태를 바탕으로 전파력, 인도력, 영향력, 공신력, 혁신력 등 5가지 핵심 지표를 통해 네트워크 콘텐츠의 발행 및 전파 상황을 평가했다.

<보고서>는 전국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 전파 효과를 분석하 있는 표본을 제공하고,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활용을 추진하며 공공문화봉사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보고서> 제작팀은 공공도서관의 전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5력’ 지표 체계를 소개하고, 우수한 전파 효과를 달성한 공공도서관에 대해 평가분석했다. 평가에 의하면 하문시도서관은 전파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섬서성도서관은 콘텐츠 및 시간성에서 우세가 드러났으며 심수도서관은 다중 플랫폼 운영에서 두드러졌고 호북성도서관은 열점화제 추적 능력이 강했으며 중경시아동도서관은 혁신성 면에서 뛰여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파력 면에서 공공도서관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전파 전략을 활발히 펼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확장했다. 특히 위챗 플랫폼 뉴미디어 계정은 체계적인 특성을 띠였으며 문화 다원성이 충분히 체현되였다. 인도력 면에서는 공공도서관들이 중요한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시의성, 교육성, 지역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사회 여론을 긍정적으로 이끌었다. 영향력 면에서는 지역 문화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공공도서관의 인지도를 높였다. 공신력 면에서는 전문성과 신뢰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력에서는 각 도서관의 성과가 량극화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기능과 형식의 혁신을 강조하는 단위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보고서>는 또한 공공도서관이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콘텐츠의 창의성을 강화하고 량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또 사상 인도작용과 가치관념의 공명을 강화하고 뉴미디어 콘텐츠를 최적화해 정보 전파 효률성을 높이며 다양한 언어 풍격으로 부동한 사회 집단을 만족시키면서 영향력을 높이고 심사표준을 강화해 콘텐츠의 정확도와 문화적가치를 제공하며 공식홈페지건설을 중시하고 운영방식을 최적화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서관 책임자들은 “뉴미디어 전파력을 평가하면서 정보 전파와 봉사 선전에서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향후 네트워크 전파 내용을 더욱 최적화해 종합봉사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 책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각급 공공 문화 기관들이 현대 정보 기술과 전파 매체를 잘 활용하고 디지털화, 스마트화 수단을 통해 책, 시설, 활동 등 문화 자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량질의 문화 자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중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파 경로와 모델을 적극 탐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문화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연길시는 상주 인구가 68만명에 불과하지만 500여개의 커피숍이 들어서있다. 만명당 커피숍 보유량이 상해의 4배에 달하는 셈이다. 올봄 연길시는 특색민속, 문화관광과 미식경제를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동시에 커피시장이 그 흐름을 타고 새로운 ...
  • 2024-04-23
  • 18일, 길림성문예지원자봉사중심에서 조직한 새시대 문명실천소분대 40여명의 문예자원봉사자가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문화예술을 변강에’ 공연무대를 가졌다.공연은 도문시문화관의 민족특색 다분한 <사물놀이>로 무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녀성독창 <인민대중>, 남성독창 <아버지>, 민족악기합...
  • 2024-04-22
  • 산이 좋으냐강물이 좋으냐산이 있어 물이 생기고산나무에 물을 비축하거니강물은 산에 감사를 산은 강물에 인사를山勢에 인간은 도리를 깨우치고물의 흐름에 정을 흘러 보내니나는 그래도산이 좋긴 좋다만노상 거닐던 강가가 더 그립고나.여기 내 고향은산도 좋고 물도 좋아.산줄기 마다에 다닥 다닥 찍힌&...
  • 2023-08-14
  • 35년을 지켜 본 강봄 여름 가을 겨울 밤낮으로 내 내 …….너를 두루두루 돌며 지켜 보았다. 연동교와 연신교를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하남,하북쪽으로 나들이 했던가? 국자교을 건너 출근하고연길대교 지나서 모아산을 다녔는데연길에서 다리(江橋)나들이는 왔다리 갔다리 내가 最多次일 걸 슴슴치 않게 렌...
  • 2023-08-14
  • 이사를 갔다.이사를 했다.이사 후 다시 빈 집에 책 꾸러기 챙기러 갔었다. 창가에 화분 하나주인 없어진빈 집에서 환하게 피였다.혼자서 웃고 있었다. 또 흐느낀다.왜 나를 두고 갔냐고순간,나도 같이 웃었다.아니다 너를 …..너를 깜박했다.집안이 순식간 환하게 밝아졌다. 책만 들고 문닫고 나오다가다시...
  • 2023-08-14
  • 일전 중국문련과 중앙정신문명건설판공실에서는 련합으로 “‘기초강화프로젝트’-문예로 기층 정신문명 건설에 조력하기(2003-2005) 행동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을 발부했다. ‘실시방안’은  만명의 덕예를 겸비한 문예지원자를 동원해 기층에 심입하고 대중 속에 뿌리내려 문명실천 문예지원봉사를 광범...
  • 2023-08-11
  • 모택동 탄신 130돐, 항전 승리 70돐을 맞으며 중국현대문학관에서 주최한 ‘좌표-중국현대문학관 관장 혁명문물특별전’이 7월 31일 정식 개방되였다. 전시에는 혁명문물 209점이 전시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분투 희생한 영웅과 민족기억의 밤하늘에 영웅들의 사적을 적은 작가들을 기린다.전시관에 들어서면...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