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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다국간 전자상거래업 왕성한 발전…83.6%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0일 11시22분    조회: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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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은 정책, 지리위치, 통로, 언어 등 우세에 의거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정책, 물류, 창고, 플래트홈 등 다면 지탱 다국간 전자상거래 발전생태를 전력 구축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가 왕성한 발전을 실현하였다. 올해 전 8개월 연변의 다국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38억원으로 지난 동기보다 83.6% 증가하였다.

길림룽마트공급사슬관리유한회사 배송센터에 가보면 종업원들은 주문서를 들고 상품 진렬대를 오가면서 상품을 찾아내기 바쁘고 컨베이어 벨트(传送带)는 찾아낸 상품을 포장구역으로 쉼없이 실어 내가고 말단에서는 배송원들이 짐을 받아 고객한테로 달려가는 바쁜 모습들이다.  

연변은 다국간 ‘전자상거래 + 신소매’ 발전모식을 적극 개척하고 오프라인 다국간 전자상거래 보세 직구 체험센터를 개설했다. 연변대학 맞은편에 위치한 매일룽 한류장터 체험점에는 사람들로 북쩍인다. “인터넷에서 보니 이곳의 제품은 진짜가 보장되고 또 발매지를 추적할 수 있어 이번 연변 관광길에 오래전부터 생각해 둔 화장품을 구매하러 왔다. ” 내몽골에서 온 장녀사는 또 다음 역으로 RCEP 연변다국간 수출입센터에도 가 볼 거라고 말했다.

"매일룽 한류장터 체험점, 룽마트 수상시장점은 처음 개설한 다국간 전자상거래 보세 직구 체험점으로서 현재 세제, 화장품, 보건식품 등 500여종의 상품이 있다. 소비자는 현장에서 체험한후 바로 선택 구매할수 있다. 신분 검증, 주문단, 다국간 지불, 물류 정보 확인 등 절차를 거치면 상품이 통관돼 바로 수령되며 혹은 물류를 통해 소비자에게 쾌속 전달해 주기에 진정으로 백성들이 출국하지 않고 경외 상품을 구매하는 복리와 쾌속 써비스를 향수한다.“ 연길시 다국간 전자상거래복무유한회사 업무경리 김명의 말이다. 연길시 다국간 전자상거래 복무유한회사는 연길시 다국간 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래트홈이 건설, 운영하는 단위로서 해관에 등록된, 통관, 세무, 외화, 창고, 물류, 다국간 전자상거래 쇼핑몰, 단지 종합 산업건설, 운영 일체화 능력을 구비한 종합형 다국간 전자상거래 복무기업이다.  

최근년간 연변은 국가의 전략적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 우위 정책을 전력으로 쟁취하여 훈춘, 연길은 선후로 국가 다국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와 다국간 전자상거래 소매 시점 도시를 비준받고 인터넷 보세 구매 ‘1210 ’, 다국간 전자상거래 일반 수출 ‘9610’, 다국간 전자상거래 B2B ,직접 수출 ‘9710’ 등 여러가지 모식의 다국간 전자상거래업무를 전개해 왔다. 보세 상품 및 전자상거래 상품 장부 전환시스템, 다국간 전자상거래 상품 반품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종합보세구역 내 상품이 수요에 따라 이전되고 수출 상품은 교환, 환불할 수 있음을 실현했다. 2023년 이후 TIR 국제 직통차의 안정적인 운송 화물 가치는 35억원을 초과했고 연변의 다국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50억 8,000만원으로 전해보다 44.3% 증가했다. 훈춘, 연길 다국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는 2023년 해당 심사에서 모두 전국 제2위를 차지했다.

연변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조치를 출범하여‘전자상거래대회’,‘다자교역회’를 조직하고 2024 중한 다국간 전자상거래제품전시회 및 무역상담회 등 활동을 개최했다. 연길과 녕파전무역정보기술유한회사는 프로젝트 전략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하고 글로벌무역통 동북아무역센터를 설립하여 국내외 대 로씨야 무역기업에 마케팅, 통관, 외환 결제 등 일체화 종합 써비스를 제공한다. 돈화로승목제품제조, 화룡민족돗자리공장 등 10여개 기업은 알리바바국제역, 속매통을 통해 디지털화 수단을 운용하여 온라인 전시, 오프라인 거래를 진행하고 연변 특색 목제품, 버들가지 편직 등 제품을 미국, 독일, 프랑스 등 나라에 판매하고 있다. 훈춘 동북아 다국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연길공항 보세물류센터 (B형), 연길붕정인삼거래시장 등 다국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및 부화 장소를 건설하였고 상품 전시판매, 창업 부화, 금융 결제, 창고 물류 등 기능 일체화 종합 써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했다. ‘온라인설장’, ‘브랜드상품 온라인 쇼핑 축제’,‘다국간 하이 쇼핑 축제’ 와 같은 중국,로씨야, 한국 등 여러 나라의 상품 온라인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 및 생방송 전자상거래와 문화관광, 소비의 융합을 선도했다. 

연변주 상무국에 따르면 다음 단계에 연변은 각종 플래트홈, 기업, 상공협회와의 련결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국간 전자상거래발전대화회의 등 국제성 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많은 다국간 전자상거래 정책, 프로젝트, 금융, 인재 등 자원을 다국간 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에 결집시키게 된다. ‘다국간 전자상거래 + 산업벨트’ , ‘다국간 전자상거래 + 시장구매’ 등 모식을 적극 발전시키고 다국간 전자상거래 대상 유치, 단지 업그레이드, 창고 및 배송업의 업그레이드, 주체 육성, 공급망 최적화 등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다국간 전자상거래 전 산업사슬과 생태권을 점차 구축하여 중국의 북향 개방 다국간 전자상거래 신고지를 만들어 연변의 개방형 경제 발전에 힘을 부여하게 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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