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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친구들, 이 ‘류학 알림’ 잘 확인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0일 14시02분    조회: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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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중국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경외 첩보기관들도 세상물정에 어두운 류학생들을 중점관심대상을 삼아 기회를 틈 타 모반을 획책하려고 구슬린다. 이에 대해 국가안전기관은 광범한 해외 류학생들에게 경계를 높이고 안전대비를 잘할 것을 당부했다.

출입경시 주의해야

경외 첩보기관은 우리 나라 류학생들이 출입경할 때 ‘협박식 공조’를 설계할 수 있다. 례를 들어 우리 나라 류학생이 휴대한 짐에 몰래 금지품을 집어놓은 뒤 검문을 통해 이른바 ‘위법사실’을 확인한 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화술로 우리 나라 류학생이 공조하도록 공갈, 협박한다.

우리 나라 류학생은 출입경할 때 현지 법률법규를 준수하고 어떠한 금지물품도 휴대하지 않으며 수하물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관을 통과하기 전에 수하물에 이상이 없는지를 다시 한번 검사하여 자신도 모르게 수동적으로 ‘금지물품’을 소지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학술교류의 마지노선 지켜야

경외 첩보정보기관은 ‘학술연구’라는 명목으로 우리 나라 류학생이 교내외 활동에 참가할 때 중요한 핵심분야 전공 류학생, 특히 우리 나라 중요한 직책과 관련된 국비류학생에 대해 교우, 학술협력 등을 통해 우리 나라 관련 분야의 기밀과 관련된 정보와 데터를 수집한다.

우리 나라 류학생은 경외 학술교류활동에 참가할 때 기밀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를 류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내거나 요구하는 수상한 사람을 경계함으로써 부주의나 타인의 유도로 인해 첩보정보기관의 ‘도우미’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람을 사귈 때에는 신중해야

경외 첩보정보기관은 류학생의 출국 후 렵기적 심리를 리용하여 지인의 소개 등 방식을 통해 류학생이 경각심을 늦추도록 한 다음 그들을 도박장 등 민감한 장소로 가도록 유도하거나 법의 허점을 리용한 민감한 활동을 하도록 초청하고 ‘꼬투리잡기’ 식으로 협박하여 협력협의를 체결한 뒤 우리 나라 류학생이 경외 첩보정보기관의 ‘정보인형’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우리 나라 청년학생들은 출국한 뒤 자률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우아한 생활취향을 유지하며 나쁜 유혹을 의식적으로 물리치는 동시에 필요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소위 ‘지인의 소개’를 믿지 말며 홀로 있거나 사소한 일을 처리하거나 친구를 사귀거나 행동할 때 모두 신중해야 한다.

국가안전기관 제시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 제55조에서는 경외에서 협박을 받거나 기만당하여 간첩조직, 적대조직에 가담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활동에 종사하면 제때에 중화인민공화국 해외주재 기구에 여실하게 정황을 설명하거나 입경한 후 직접 혹은 소재한 단위를 통해 제때에 국가안전기관에 여실하게 정황을 설명해야 하며 회개표현이 있으면 추궁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학생들이 경외에서 만약 간첩으로 의심되는 정보기관 요원의 랍치, 반역, 협박, 음해 등 상황을 접하면 입경한 후 가장 먼저 12339 국가안전기관 신고접수전화, 인터넷신고플랫폼(www.12339.gov.cn), 국가안전부 위챗공식계정을 방문하거나 직접 현지 국가안전기관에 가서 정황을 반영하고 도움을 구하여 더 깊숙이 빠져들어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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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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