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련, ‘캠핑+’로 소비경제 성장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0일 02시54분    조회:2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빛 모래사장에서 아름다운 바다 석양을 구경하거나, 텐트 아래에 앉아 커피를 끓이면서 별하늘을 보거나, 울창한 숲 속에서 나만의 힐링을 누리거나… 올해 여름, 대련에서는 캠핑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현재 대련시의 캠핑기지는 숲속 캠핑지, 스몰 럭셔리 캠핑지, 해변 캠핑지 등을 위주로 한다. 세수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대련지역에 도합 123개 캠핑 써비스 업체가 새로 오픈됐다.

 

대련 시외 방향으로 반시간 운전하면 삼환목장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 넓디넓은 초원에서 젖소와 양떼들이 자유롭게 방목되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캠핑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삼환목장은 최근 다양한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음식·숙박·관광·쇼핑·레저' 등을 결합한 다원화 소비장소가 잇달아 나타나면서 '캠핑+'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와방점시 북구툰 생태원은 '캠핑+과일따기' 모식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곳은 패션푸르트, 룡과 등 열대과일 하우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테마의 캠핑지를 건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캠핑 타임을 즐기는 데 편리하고 실용적인 캠핑 장비가 없어서는 안된다. 대련시의 한 야외용품 매장의 책임자는 "텐트, 접의자, 슬리핑 백 등 제품이 엄청 잘 팔린다"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프라이팬 등 제품이 매진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캠핑 장비의 디자인감과 미감에 대한 캠핑 마니아들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현재 각 생산업체는 다양한 캠핑지의 개성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연구와 생산 규모 확대에 전력하고 있다. 마이셴금속(대련)유한회사가 생산한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세계 80여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팔리고 있으며 그중 방풍·안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방풍 가스레인지와 적외선 가스레인지는 년간 420만대 팔린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6
  •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3월 25일, 연변1중대련학우회 2023년 제1차 리사회 및 제7기 회장 리취임식이 신세계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했고 전임회장 김광일, 김성일, 조운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김학영&...
  • 2023-03-29
  • [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조선족문단 저명 시인 김창영의 제3시집 《돌들이 목목이 되어》가 3월 30일 한국에서 출간됐다.   시인 특유의 위트와 유머, 느긋한 어투와 여유로운 호흡이 돋보이는 이번 시집은 <제1부 곤명은 장춘이였네>(20수), <제2부 세상의 중심들>(24수), <제3부 생명의 소리>(23...
  • 2023-03-2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료녕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와 성체육국이 주최하고 영구시정부가 주관한 료녕성 제10회 소수민족 전통스포츠대회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구시 발어권구에서 진행됐다.   료양시대표팀 인솔자에 임명된 김성철[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 교장]이 선수들을 이끌고 시합에...
  • 2023-03-24
  • [본사소식 마헌걸 특약기자] 사진은 심백고속철 프로젝트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혼하특대교 건설장면이다. 이 다리는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갑방촌과 동주구 무가가두 사이에 위치해있다.   심백고속철은 심양-가목사 고속철의 구성부분으로 료녕성 심양시와 길림성...
  • 2023-03-14
  • 3월 9일, 심양시정부판공실은 '진흥 새돌파, 모범이 되자' 주제 계렬 기자회견(제7차)을 소집했다. 심양시상무국 부국장 조탁청,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심양편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일상업무 담당) 전해운이 대외무역에 관련해 브리핑했다.   올해, 동북아 5개 국과의 무역액 150억원 달성 ...
  • 2023-03-14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현재 환인현 봄갈이 사업회의정신을 착실히 관철, 시달해 봄갈이 농업물자 공급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   향정부는 봄갈이작업전담반을 조직하고 <아하조선족향 봄갈이 농업물자 보장 응급예비안>을 제정했다. 향농업참은 각 촌조와 농업합작사에...
  • 2023-03-09
  • [본사소식 윤청 기자] 모택동 등 로일대 혁명가들의 '뢰봉을 따라배우자' 제사 발표 60주년을 맞아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홍색소년자원봉사단은 3월 5일 화평구 안도주민구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안도주민구역의 소내달, 장춘향 로당원과 료녕도시인터넷신문 집행총편 류영, 료녕애심...
  • 2023-03-0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8일, 료양시 동광, 홍광, 조광, 신광 등 4개 조선족촌에서는 ‘3.8’ 국제부녀절 경축행사가 펼쳐졌다.   료양시 문성구 경양가두 동광조선족촌은 20여년 만에 ‘3.8’ 부녀절 윷놀이 시합을 벌였다.   “이 늙은이가 20여년 만에 윷가치를 만...
  • 2023-03-09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오후,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기바꿈대회가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진행되였다.   현재 호로도시에는 1,400여명의 조선족들이 생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호로도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의 전신)는 지금까지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지지와 성원하에 호...
  • 2023-03-08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는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3.8' 부녀절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현재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산하의 부녀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매주 3차례 정기적인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부녀절...
  • 2023-03-07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