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례호 특약기자] 철령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과 요보진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요보진관광산업련합당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관한 '철령현 요보진 우의촌 제8회 세아민속원 한가위 민속축제'가 9월 15일 우의촌 세아민속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왕년보다 형식과 내용면에서 한층 다채로워졌다. 주회장에서는 무형문화재항목인 판소리, 강강수월래, 조선족전통혼례를 비롯한 10개 종목의 공연이 진행되였고 민속체육놀이터에서는 씨름, 그네, 윷놀이 등이 진행되였으며 황금벌판을 배경으로 판소리, 농악무, 황소놀이 등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끝으로 국가급 무형문화재 전승인 리영호, 김례호 등 전승인들이 관객들을 대상해 탈춤, 판소리, 찰떡치기 기예 강의와 교류를 진행한 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80여명의 민간문예 지원자들이 문예공연과 전시공연에 참가했으며 소문을 듣고 모인 관광객은 무려 700여명에 달해 행사장은 인파로 붐비였다.
철령시인민정부, 철령현위 관계자와 철령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 책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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