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9일발 신화통신: 9월 19일, 국무원은 법정정년퇴직년령 점진적 연장 실시사업 동원포치화상회의를 소집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법정정년퇴직년령 점진적 연장 개혁을 안정적이고도 질서 있게 실시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 국무위원 오정륭이 회의에 참석했다. 국무위원 심이금이 회의를 주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법정정년퇴직년령 점진적 연장 개혁을 실시하는 것은 당중앙이 당과 국가 사업의 전 국면에 립각하여 내린 중대한 결책으로서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는 객관적 요구이며 인재에 따른 혜택을 충분히 방출하고 중국식 현대화에 조력하는 현실적 수요이며 사회보장체계를 완비하고 민생을 더욱 잘 보장하고 개선하는 중대한 조치이다.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정치적 립지를 높이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로 사상과 행동을 통일시키며 개혁실시사업을 실속있게 잘 수행하여 예기의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체계적 사유를 강화하고 개혁의 중점을 파악하며 개혁 실시전의 사업준비와 실시후의 정책집행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고 정년퇴직년령 점진적 연장과 보장조치 보완을 동시에 추진하여 중점임무가 안정적이고도 질서있게 실시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자발적이고 탄력적인’ 원칙에 따라 정년퇴직년령 점진적 연장 정책을 잘 집행하여 직원의 념원을 진실하게 구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부대 정책과 조치를 서둘러 제정, 보완하고 개혁방안과 직접 련결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될수록 일찍 내오고 일찍 실시해야 하며 법정정년퇴직년령의 변화로 인해 조정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충분히 평가한 후 서둘러 제정, 실시해야 한다. 정책적 지원과 사업강도를 한층 더 높여 대중의 현실적인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취업확대를 개혁추진을 지탱하는 중요한 조치로 틀어쥐고 대학졸업생 등 청년취업정책을 관철하고 보완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잘 보장해야 한다. 양로보장과 서비스를 확실하게 강화하고 도농주민과 정년퇴직자의 기본양로금을 높이는 정책을 잘 관철하며 양로보험의 전국적 통일조절강도를 높여야 한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증가시켜 출산, 양육, 교육 부담을 낮추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책임감을 높이고 조직지도를 강화하며 협동과 련동을 강화하고 ‘한가지 일을 효률적으로 처리’하는 요구에 따라 제반 업무취급서비스의 원활한 련결을 촉진하고 개혁임무를 단단히 틀어쥐여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제대로 관철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 중앙정법위원회,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책임자와 북경시, 섬서성 정부의 주요책임자들이 회의에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