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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 만명 합동결혼식 길림분회장행사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1시27분    조회: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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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부녀련합회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관철하고 결혼풍속 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20기 3차 전원회의의 사업요구를 락착하고 신형의 결혼출산문화를 육성하며 인민대중들을 인도하여 비기고 랑비하며 허례허식하는 결혼풍속을 배격하며 문명하고 검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것을 제창하며 건전하고 진취적인 혼인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정부, 농업농촌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와 련합하여 ‘가국동경 행복견증(家国同庆 见证幸福)’ 2024년 전국 만명 합동결혼식을 치른 가운데전국 5,000쌍의 신혼부부가 50개 주요 온라인 행사장에 모였다.

같은 시간에 길림성부녀련합회와 성당위 선전부, 성총공회, 공청단성위, 성민족사무위원회, 성민정청, 성농업농촌청, 성군구,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장춘시부녀련합회, 장춘시총공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제1자동차그룹이 주관하며 중국이동통신 길림지사와 길림성농촌신용사련합사가 후원하는 ‘가국동경 행복견증’, ‘홍기원·길가미(红旗缘·吉家美)’ 2024년 전국 만명 합동결혼식 길림분회장 행사가 중국제1자동차 NBD 본부에서 개최되였다. 각 분야에서 온 199쌍의 신혼부부가 길림분회장 합동결혼식에 참가했다. 결혼식은 전통혼례 풍속에 따라 진행되였는바 주요 분회장의 신혼부부들은 공동으로 신성한 결혼서약을 선독하여 고가의 례물(彩礼)을 견제하고 혼사의 간소화를 제안했으며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러 가정의 부담을 덜고 고가 례물을 받는 낡은 풍속을 버리고 진심과 진실한 사랑으로 혼인을 대하며 간소하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방식으로 사랑을 경축할 것을 광범한 청년들에게 창도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중국제1자동차그룹 리사장이며 당위 서기인 구현동이 행사에 참가해 신인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범예평, 양안제, 류역공이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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