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석공간’에서 특강 들으면서 수석문화 배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3시20분    조회:9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22일 오후, 연변에서 가장 처음으로 차와 수석이 함께 하는 이색 문화공간을 선보인 차석공간(茶石空间)카페가 특별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장백성석연구원 원장이며 30여년간의 수석경력이 있는 김학성선생이 수석의 력사, 효용성, 감정법, 연변수석의 현황, 탐석의 요령 등 수석 관련지식들을 알기 쉽고도 체계적으로 소개해 수석애호가들의 환영을 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수석은 인류 최초의 문화이자 자연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 현대문화권에 진입하는 입장권, 인류의 공동언어, 가장 좋은 운동이자 취미’등 다양한 인식들이 차차 확산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있는 실정이다. 

연변지역에서는 침적암, 화성암, 변질암 계렬에 속하는 산수경석, 문양석, 물형석, 추상석 등 모든 류형의 수석들이 고르게 발견되고있는데 그 중에서도 연변에서 나는 두만강오석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품종으로 해내외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특강에서 김학성선생은 두만강수석은 연변의 산하가 낳은 소중한 자연유산이라고 하면서 마땅히 두만강 수석을 잘 보존하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석공간’이란 차와 수석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카페 업소명이다. 연변기보공예미술유한회사에서 지난 5월 6일 연길시에서 연변 최초의 이색 카페인 ‘차석공간’을 오픈했는데 연변당지 오석들과 각종 진귀한 수석들이 다수 진렬되여 수석문화탐방의 좋은 장소로 되고 있다.‘차석공간’을 운영하는 연변기보공예미술유한회사 사장 박건우는 연길시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왕훙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차석공간’을 오픈했으며 연변의 수석문화와 관광문화를 함께 더불어 발전시켜나가는 의미에서 수석전문가를 모신 특강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특강을 청취한 수석애호가들은  문화적인 분위기가 짙은 '차석공간' 에서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면서 연변의 수석문화에 대해 직접 료해하고 배우게 되여 매우 좋은 체험이였다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박건우사장은‘차석공간’은 연변의 지역문화와 관광민속문화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과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정기적인 수석특강활동을 펼치는 외에 또 연변의 미술, 서예, 영상 등 다양한 문화와 이미지들을 만나고 또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근 기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최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오락경영허가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였음에도 연장하지 않은 50개의 노래방, 게임방을 포함한 오락장소를 법에 따라 페쇄한다.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은 연길시 오락장소의 경영행위를 한층 더 규범화하고 오락장소의 건전하고 안전...
  • 2024-10-24
  • 최근, 장춘세관 소속 연길세관우정국은 현장에서 입국 우편물을 검사하던 중 한 우편물통과 컴퓨터 이미지가 이상함을 발견하고 즉시 상자를 열어 검사한 결과 두더지과 동물로 의심되는 사체 16점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이 종은 포유동물강, 식충목 두더지과, 두더지속으로 전국 통상구에서 처음으로 압수한 수입성 병원...
  • 2024-10-24
  • 10월 20일, 휘남현과 집안시의 조선족로년협회 40여명 회원들은 천리길도 마다하고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아 방문하여 3개 협회가 장백현에서 공동으로 뜻깊은 련환모임을 갖고 상호 경험을 교류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했다.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휘남현조선족로년협회 오명수 회장집안시조...
  • 2024-10-24
  • 연길시 다민족 융합 사회구역인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따뜻한 이야기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 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적 힘의 원천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역으로서 다년간 민족단결 진보 건설 사업을 깊이있게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5회 련...
  • 2024-10-24
  • 두남‘생화성’일경곤명시‘생화성’-  두남(斗南) 화훼교역시장은 전국의 유일한 국가급 화훼교역시장으로서 아세아의 제1, 세계 제2의 생화 경매쎈터 등 두 선두기업을 핵심으로  화훼산업집군을 형성하여 세계 화훼교역시장의‘풍향계’와 ‘청우표’로 되였다. 두남화훼교역시장에서 매일 117가지 ...
  • 2024-10-24
  • 연변팀과 청도홍사팀간의 경기 한 장면.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구중심체육장에서 13승10무5패로 49점을 기록하고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군단’ 광주팀과 2024시즌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연변팀의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이다. 연변팀이 승패와 무관하게 갑...
  • 2024-10-24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한국방문단(단장 돤하이보段海波 외사판공실 부주임)과 교류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권 회장과 조예령 총무이사, 조우제 연구소장, 김용욱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창사시에...
  • 2024-10-24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분회 중양절 기념행사 개최10월 22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분회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중양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총회 책임자ㅇ와 감정자분회 69명 회원 및 초청을 받고 참석한 빈성장백정예술단 성원들까지 근 9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행사에서 대련시조선족로인...
  • 2024-10-23
  • 3분기 우리 나라 경제 데이터에 세계가 주목한다.  두번째로 큰 경제체의 새로운 변화를 읽어내기를 갈망한다.   3분기까지 중국경제는 지난 동기보다 4.8% 성장하여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속에서 전진하였지만 2, 3분기 성장은 약간 파동이 있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봐야 하는가? 압력과 도전은 시...
  • 2024-10-23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