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20일 발표한 새중국 75년 경제사회발전성과 계렬보고에 따르면 75년간 우리 나라 주민 수입은 비약식 성장을 실현했다. 1949년 우리 나라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9.7원 밖에 안되였으나 2023년 39218원에 달했으며 물가요소를 공제하면 75.8배 실질성장하여 년평균 6% 실질성장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0년 농촌빈곤표준에 따르면 1978년말 농촌빈곤인구는 7.7억명이였으며 농촌빈곤발생률이 97.5%에 달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각 지역, 각 부문은 정밀빈곤부축 각항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2020년에 농촌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전면적 승리를 취득하여 절대적 빈곤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전세계 빈곤감소사업을 위해 중대한 공헌을 했다. 빈곤퇴치현 농촌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0년의 12588원에서 2023년의 16396원으로 성장했고 년평균 8.2% 실질성장했다.

보고에 따르면 75년래 우리 나라 주민 소득원천이 보다 다원화되고 도시와 농촌 지역 주민 소득차이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수입분배구도가 끊임없이 최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차 당대회 이래 소득분배제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발전성과가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전체 인민에게 혜택을 주었다. 농촌주민 소득성장이 도시주민보다 빨라 2023년 농촌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21691원으로 2012년보다 111.4% 실질성장했고 년평균 실질성장이 7%에 달해 도시진 주민 년평균 실제증속보다 1.8%포인트 빨랐다.

주민소비수준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2023년 주민 일인당 소비지출이 26796원에 달했고 물가요소를 공제하면 1956년보다 35.5배 실질성장했으며 1957년부터 2023년까지 년평균 실질성장이 5.5%에 달했다. 주민소비품질이 현저히 향상되고 소비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되였으며 발전형, 향수형 소비가 비교적 빨리 성장하고 서비스소비 잠재력이 끊임없이 방출되였다. 2023년 전국 주민 일인당 서비스성 소비지출이 12114원으로 2013년의 5246원보다 130.9% 명목성장하여 일인당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2%에 달했고 2013년보다 5.5%포인트 향상되였다.